[캄보디아] 07_앙크로왓 바욘에서 첫키스사건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07_앙크로왓 바욘에서 첫키스사건 2004. 김훈환( Kim Hun Hwan)

오랜만에 해외에서 오줌 카데고리에 후기를 올린다.

 

좀 자세가 나올려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는 문이 커서 좋은데
올라 갈 수록 점점더 문이 작아지고 있다.

 

역시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데

뒤에 외국인이 신기하게 쳐다본다.

바욘을 알아보면~

 

카스트를 인정하는 힌두교의 교리로는 민중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에 적합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스스로를
관세음보살로 자칭하면서, 대승불교를 권장하는 한편 많은 빈민구제
시설들을 건설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도 있다.
자야바르만 7세는 탁월한 군사력, 정치력, 그리고 자신을 관세음보살과
일치시키며 신격화시킬 정도로 능력 있는 왕이었으며 앙코르 왕국을
번영시킨 위대한 지도자였다.

이런 그의 치세도 그가 죽고 나자 사그라들고, 종교는 다시 힌두교로
바뀌며, 국력은 급격하게 쇠퇴하게 되었다. 급기야 15세기 중엽에는
지금의 꼼뽕 츠낭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앙코르 제국의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바욘은 구분된 3개의 층을 이루고 있는 구조이다.

지나가는 유럽 쪽 사람인듯 했는데 카메라 좋은 거 들고 사진 찍길래.
부탁해서 혼자서 분위기 잡고 있는데 갑자기 현지인이 나와 버렸다.

 
 
 
 
 
그래서 다시 찍었는데 이렇게 되 버렸다.ㅠ.ㅠ

 

할머니 죄송합니다.

갑자기 향을 주길래 향을 피우고 기도
한 번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돈을 달라고 하셔서 상당히 당황을 해 버렸다.

조심해야되요...ㅋㅋ

 

 

 
역시 더운 날씨로 인해서 건물안에 너무 시원해서 나도 모르게
창가에 기대어서.. 멍을 때린다.

 

자 보이죠...
바욘 들어오는 입구에서
문이 크고 점점 작아진다고 했는데

 
 
 
 
 
보이시죠...

점점 작아진 문을 볼수 있죠..

 

키큰것도 이럴때 별로 안좋아요.

제가 188cm이니까~

바욘이 3층 구조로 되어있는데

대략 문크기를 알수있겠죠^^

 

압살라

응큼한 사람들이 많아요.ㅋㅋㅋ

압살라 부조 부위별로 색깔이.ㅋㅋㅋ

 

숨은 얼굴 찾기 얼굴이 보이긴 하는가?

지금 보이는 곳에서 얼굴이 몇 개나 있을까?

바욘과의 키스 준비중

아니야 자세를 낮추어...

지나가는 외국인을 붙잡고 카메라를 눌러달라구하니

 

"다운"
"다운" 노노노
"업업~~"
"엡~~~"

그렇게 완성된 장면이다.

쪽~~쪽~~쪽~~~

헉...

첫 키스를 눈을 뜨고 해 버렸다.

이거 찍으면서 외국인들이 얼마나 신기한 눈으로 보던지..ㅋㅋㅋ

압살라 춤...저 동작이 된다 말인가?
지금은 너무 더워서 도전 할 수가 없다.
조금만 기다려봐.
몸을 비틀어서 도전을 해 보리라...

뭘까요?

 
 
 
 
 
(출산 장면)

 

 

 

( 너 바욘에서의 저 미소에 빠진 것이냐?)
너 내 마음과 통하냐?
왜 넌 계속 날 보고 웃고 있는 거니?
짜식....나하고 뽀뽀 했다고 그러는 것이냐~~~ *^^*

큰바위 얼굴들 좀 많이 크군.

힘들게 3충까지 올라왔다. 주변에 보이는 것은 다
큰바위 얼굴들인데 보는 위치에 따라
느껴지는 이미지가 달라진다.
조금 전에 본 것을 다시 돌아와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을 받는다.

누구 얼굴이 더 클까요?

뭐 생각하니?

이 좋은 곳까지 와서 무엇을 생각한다.
삼각대에 10초 셀프를 맞추고 10초 만에 나온 자세가 이 자세 입니다.
날씨가 너무나 더워서 도조히 숨을 쉴수가 없어요..

한국이면 겨울인데

겨울에 여름날씨인 나라에서 무슨 고생이람..ㅋㅋㅋ

사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압살라를 유심히 보고 있었답니다.
날 꼬시는 눈 빛과 몸짓으로...

 

어떻게 하지 너무 좋아서 너무 오래 있어 버렸다.
다음장소로 이동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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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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