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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05_ 앙크로왓 박쎄이 참끄롱에서

by 15분전 2011. 4. 26.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05_ 앙크로왓 박쎄이 참끄롱에서

2004. 김훈환( Kim Hun Hwan)

 

 

이놈이 질투 하나? 살이 벌써 익다.

어제 저녁 10시쯤에 잠들었는데 오늘 새벽 3시30분에 잠이 깨었다.
그 때 부터 빈둥거리다가 불가시이의 앙크로유적지를 상상하게 되었다.
캄보디아에서의 첫 아침이다. 숙소에서 8시쯤에 나와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3일 투어 일정으로 툭툭을 계약을 하였다. 
 

    
 

ㆍ장소 : 앙코르 유적지 투어 1일 (박쎄이 참끄롱 → 앙코르톰 남문 →
바욘 → 바푸온 → 피니아나끼스 → 코끼리테라스 → 숙소 → 톰마논
→ 타께우 → 따쁘롬 → 프로바켕에서 일몰 → 숙소)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오전 오후 일정을 나누어서 오전에 돌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뒤에 다시 오후일정으로 들어갔었다.

 
 
 
 
 


태국 툭툭과는 많이 차이가 났다. 캄보디아의 툭툭은 88오토바이에 뒤에
구루마를 끌고 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툭툭을 타고 20분정도 갔는데 도로의 가로수 사이로

세계 7대 불가사이에 였던
앙코로 유적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들이 많이 없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들어갔는데 상당히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불가사이한 유적지를 보고 있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역사와 지리 > 역사 > 역사일반 > 고고학

고대 7대 불가사의와 자연현상 7대 불가사의 등, 여러 가지 경우가 있다. 고대 7대 불가사의는 BC 330년경 알렉산더대왕의 동방원정 이...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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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게 된 유적지가 전설에 의하면 앙코르가 침략을 받았을 때 왕이 적에
게 잡힐 뻔하였는데, 이 때 큰 새가 나타나 날개를 펼쳐서 왕을 보호하였다고
한다. 이 사원의 이름은 그 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 사원은 벽돌, 라테
라이트, 사암 등 견고한 자재를 이용한 것으로는 처음으로 지은 사원으로 생
각된다. 비록 사원의 규모는 크지 않으나, 그 배열과 균형, 비율 등은 매우 훌
륭한 박쎄이 참끄롱 (Baksei Cham Krong)이라는 곳이였다.

 
 
 


 
 
프놈 바켕의 북쪽이며 앙코르 톰 남문으로 향하는 길의 서쪽에 위치하면서
(박쎄이 참끄롱은 앙코르 톰의 남문과 연계해 보는게 좋으며,
사원은 동쪽 입구로 출입)

 
 
 

 

 

 


자 어때?
자세 나오나?

 
 
 
 


 
벽돌, 라테라이트, 사암 등을 확인 할수 있었다.)

 
 
 
 
 


끈질긴 생명력..

구조는 최상층에 탑이 있고, 사각형으로 4개의 층을 쌓아 지은 간단한
배치이다. 각 면의 길이는 27m이고, 4개의 층은 라테라이트로 지었으며,
전체 높이는 12m이다. (1-4) 3층까지의 기단은 치장이 되 어 있지 않으나,
맨 윗층은 수평형태로 성소 주변에 소조가 둘러싸고 있다.

 
 
 
 


 
사면에는 가파른 계단이 있어 최상층으로 오를 수 있게 되어 있다.
4각형의 중앙 탑은 벽돌 탑과 사암으로 기초를 했다.

 
 
 
 


 
동쪽에 출입문이 하나 있고,
나머지 면에는 가짜 문이 있으며, 원래는 벽돌로 만든 벽이 사원을
감싸고 있었다.

 
 
 
 
 
박쎄이 참끄롱에서 정기를 내려다 받는다.ㅋㅋㅋ

 

TIP 

사원의 건축물과 부조는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봐야한다.

계단 상태가 매우 안 좋다. 만약 정상까지 올라가고 싶다면 북쪽 또는 남쪽의 계단을 이용한다.

참고자료

 

시기 : 10세기 중반 (947년)
왕 : 아마도 하르샤바르만 1세 (즉위 910-944) 때 시작해 라젠드라바르만 2세 (즉위 944-968) 때 완성됐을 것이다.
종교 : 힌두교 (시바에게 헌정). 아마도 왕의 부모의 장례 사원으로 쓰였을 것이다.
예술 양식 : 바켕과 코커 양식의 전환양식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네이버 로그_캄보디아에서 오줌싼 이야기 
http://blog.naver.com/kim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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