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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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아가씨 덕분일까? 맛있게 점심을 얻어먹고 따까운 햇살을 피해서 쉬다가 다시 유적지로 들어왔다. 11세기 말에서 12 세기 초 시기에 수리야바르만 2세 만든 것으로
이곳은 앙코르 유적지 중에서도 보석에 비유할 만 한 곳으로 들어가는 문마다 정교한 부조가 있다.
너 지금 날 반기고 있는 거지? 압살라의 미소... 입술을 보니 립스틱 흔적이있다.
너 누구랑 키스한거야? 아니 뽀뽀한거니?? 10세기 후반-11세기 초반에 자야바르만5세-수리야바르만 1세의해서 만들어진 따 께오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3층에만 5개의 탑들이 있다. 3층은 사각형의 대지에 5개의 탑이 중앙에서 있는 구조이다.
역시 5개의 탑은 메루산을 뜻하며 기초 단의 조각이 넌 어디서 있던 조각이니... 니가 여기 있을 곳이니?? 시간이 지나면서 너처럼 건물에서 떨어져나오는 녀석들이 많아지겠지. 기초인 1, 2층에서 1층은 담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2층은 담이 없고 3층까지 가파르게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3층에서 아래를 보면, 보는 이가 불쑥 솟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또한 기단이 그리 넓지 않아 바로 나타나는 숲들과 어우러져 넓은 평원의 높은 산에 오른 듯한
더워서 건물 속에서 나오기가 싫어..ㅠ.ㅠ 나름 창틀에 창살도 있다지요. 외벽의 중앙에 있는 입구에는 가운데에 중앙 탑을 하나 세웠고, 세 방향으로 통로가 나있다. 동쪽 담의 각 좌우에는 긴 방이 있어서 방문객들의 휴식을 위한 장소로 이용되었던 같은데, 입구는 기둥을 세운 현관으로 되어있다.
두번째 테라스는 기초 주변을 장식하였고, 회랑으로 싸여서 내부 쪽으로 창문이 나 있다. 동쪽에는 2개의 긴 방이 있는데, 이 역시 휴게실로 보이며, 두개의 도서관이 서쪽을 보고 서 있다.
바위 틈사이에서 자고있던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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