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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앙크로왓] 바푸온에서 따가운 태양을 피하다

by 15분전 2011. 4. 26.

2009.03.11.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08_바푸온에서 따가운 태양을 피하다

2004. 김훈환( Kim Hun Hwan)

 

     
바욘 북서부 방향 200미터를 걸어가니 바푸온 Baphuon이 나왔다.

사원은 붕괴의 위험 때문에 진입이 제한되고 있으며, 재보수 중에 있다.

그래도 사원입구까지 당당하게 길이 아닌 곳으로 걸어들어가봤다.

좀 많이 회손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위에 길로 갈려다가 밑으로 뛰어 내려갔는데...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다.
바푸온으로 들어갈 때 지나는 다리는 약 200m 정도 되는데 3줄로 배치된 짧은 기둥들이 받치고 있는데,
이는 크메르 예술 양식에서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무지 따가운 햇살을 피해서 쉬는 동안에..

 살짝 더위도 식히고 잠깐 쉬어볼까? 

 11세기 중반 (1060년)에
우다야딧야바르만 2세 왕이 힌두교양식을
시바에게 헌정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바푸온의 모습을 들어냈는데
웅장하고 거대한 규모는 사원의 붕괴로 인해서 정확하게
어느 정도였고 느낌이 잘 오지않았다.

(총 공사 비용은 약 천만 달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2004년 까지 공사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한다.) 2004년도에 다녀왔으니 지금은 완성되지 않았을까??

10년뒤쯤 결혼해서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야되지 않을까?

 

 

바푸오은 앙코르 톰의 왕실 도시 내부에 위치하고 있지만
11세기 경에 만들어 졌다.

 

외로이 빗자루가 창가에 기대고있다.

 

 

  또 쉰다. 왜 이렇게 창틀만 있으면 기대고 싶을까?

 프린트를 본다.
왜 보냐구???

설정이긴 하지만

 

바푸온에 관한 유래등등

눈앞에서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역사적 배경등을 읽어보며

그냥 느껴본다.

예전의 바푸온의 모습이다.

 

바푸온 사원은 높은 기단에 하나의 신전만 세운 산 형태의
사원으로 메루 산을 상징화 하고 있다.
원래 중앙의 탑 형태의 사당은 네 개의 현관 (포취)이 산의
정상을 감싸고 있었으나 현재는 무너져 내리고 없다.
사당은 일반적인 정사각형 형태가 아닌 사암으로 만들어진
점점 작아지는 다섯개의 기단으로 만들어진 직사각형 위에
세워져 있다.

 

 

 

 

 열심히 공사해주세요.

 

10년뒤에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서 꼭 방문할께요^^.

 

 2004년 까지 공사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완성되지 않았을까??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네이버 로그_캄보디아에서 오줌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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