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태양을 받으면서 7시에 아란에 도착을 했다.
4시간동안(방콕 → 아란) 대구에서 서울 간다는 기분으로 갔는데
▲몽롱한 상태에서 태국산 툭툭을 탄 기념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게 나와서 30분정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아직 몽롱한 상태에서 툭툭을 처음 탔는데
누가 태국이 덥다고 했는가! 정말 춥고 잠이 확 깨버린다.
▲이게 뭔 맛이지..ㅡㅡ;
처음 먹는 태국산 쌀 국수를 17시간째 굴러가고 날아가와서 그런가?
입맛이 없는것 같은데 쌀 국수 국물이 개운하다.
그런데 저기 있는 둥근 모양이 꼭 뭐 같아서 ㅋㅋㅋ
- 베트남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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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레저 > 생활 > 식생활 > 요리 > 동양요리
... 사이공)에서 생계 수단으로 쌀국수에 쇠고기 요리법을 더해 팔기 시작하면서 베트남 전역으로 보급되었다. 만들려면 쌀국수 200g, 양파 1개,... 송송 썰고 쌀국수는 미지근한 물에 1시...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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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랑은 미묘한 차이가 보인다
▲ 국경
여러 한국인을 만났다.
캄보디아 비자를 받고 씨엠립까지 TAXI를
타고 들어가기 위해서 (말이 택시지 일본 도요타 2.0 일반 승용차인데)
흥정을 하는데 어째 단합을 하여서 흥정도 잘 되지 않는다.
다행이 미국인, 타이인과 같이 타고 오는데 도로 사정이 정말 엉망이다.
Tip 캄보디아 여행 정보
수 도 : 프놈펜
위 치 : 동남쪽으로 베트남, 북서쪽으로 태국, 북동쪽으로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종 족 : 약 80%가 크메르 인, 나머지 20% 베트남인, 화교등 총 30여개족
언 어 : 크메르어
종 교 : 약 90%가 소승불교(힌두교 영향 받음) 나머지, 힌두교, 이슬람 기독교 등
시 차 : 한국보다 2시간 느림
화 폐 : CAMBODIA RIEL (US 1$ = 3500 RIEL)
기 후 : 열대몬순기후 (여름 : 평균 32도, 겨울 : 평균 25도)
전 화 : [한국->캄보디아] 국가번호 855 : 001/002-855-23(프놈펜)-상대방번호
[캄보디아->한국] 국가번호 82 : 001/002-82-지역번호-상대방번호
캄보디아 비자 및 여권
★캄보디아 입국시 여권주의 사항★
① 여권 만료일로부터 6개월이 남아 있어야 한다.
② 훼손된 여권( 찢어지거나, 구겨져서 식별이 어려운)은 입국 허용이 안된다.
▲오프로드 경기
오프로드에서 중간 중간에 파여 있는 구덩이로 꼭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를
하는 기분이다. 울퉁불퉁 엉망인 길에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리는데
주변에는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저 똥물에서 고기를 잡고 있는 캄보디아인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지점.
신나게 달리다가 이런 철골다리가 나오면 급브레이크를 밟는다.
지하철 공사시에 사용되는 철판인데
왠지 약해 보인다. 또한 두대가 교차로 지나갈 수가 없다.
앞에서 흙먼지가 많이 날 경우
다리가 있는지도 모르고 돌진을 할 수있는 그런 형태이다.
▲저기 앞에 보이는 오토바이~
승용차로 4시간이면
버스로는 6시간
오토바이는 ?시간
다시 신나게 달린다.
▲잠깐 휴게소를 들리고
잠깐 휴게소라고 해야 되는지 무료로 화장실 제공하면서
과일과 음료수를 파는 곳인데 이 소녀와 오빠가 얼마나
한국말을 잘하는지 귀여워서 사진을......
패키지여행사들이 많이 쉬고가는 지점
▲흙먼지를 씻고 차량 엔진을 식혀야지만~ 또 달리지
3시간 30분동안 오프로드 경주를 한 도요타 2.0 (?)이다.
옆에 청바지 입은 사람이 뉴욕에 사는 아저씨
자세히 보면 백밀러 유리가 다 깨져있다. ㅡ.ㅡ 운전면허가 있을까?^^;;;
그리고 넓게 펼쳐진 대지들이 어제부터 이어온 장시간 굴러가고 날아가는
것을 씨엡립까지 오프로드 길을 3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을 하였다.
운전대가 반대쪽에 있어서 살짝 부담~
분명 앉은자리에서 운전을 해야되는데
옆에서 지켜봐야되니~
ㅠ.ㅠ
[참고자료]
⒜ 태국 방콕 카오산(또는 공항) → 북부 터미널
방람푸(Bang Lamphu)의 카오산 거리(Thanon Khao San)에서 출발한다면,
북부 버스 터미널(Northern bus terminal)까지 이동해야 한다.
택시 요금은 80~100B 정도이며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된다.
북부 버스 터미널은 현지어로 콘송 머칫마이(Mochit Mai)라고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출발하여 방콕 돈무앙 공항에 새벽 2시 무렵에 도착한다면,
잠시 대기후 바로 북부 버스 터미널로 이동하여 첫차를 타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공항에서 북부 터미널까지는 택시 요금 100B 정도 예상하면 된다.
하지만 외국 여행이 초행이라면 걱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방콕에 1~2일 가량 한국인 운영 업소에 머무르면서
동행을 찾아봐도 될 것이다. 또한 국경이 아닌 방콕 시내의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직접 비자를 받는 것이 비용면에서 약간 아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 북부 터미널 → 아란(Aran, 아란야 프라텟)
아란행 버스 스케줄은03:30~18:00까지 다양하다. 에어콘 1등석 버스를 03:30에 탔을 경우
아란에는 07:30쯤에 도착한다(약 4~5시간 소요). 버스 요금은 에어콘 1등석
(A1)의 경우 164B 또는180B, 에어콘 2등석(A2)은 127B 또는 140B 정도
이다. 여기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도록 하자.
⒞ 아란 → 국경(캄보디아 포이펫)
이동수단은 툭툭(뚝뚝, 3륜차)이며
50~60B 정도 든다(이동시간은 5~10분). 국경 개방 시간은 07:00~17:00
까지이다(최근 20:00까지 연장되었다고 한다). 국경을 지나는 동안 누군가
우산을 씌어 주는 등 호의를 베푼다면 정중히 거절하자. 그렇지 않을 경우
서비스 대가(?)를 치러야 한다. 태국 출입국 사무소는 (캄보디아 진행
방향으로) 왼쪽에 있다. 캄보디아 비자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면 발급을
받아야 한다(1000B). 태국 출국 수속후 조금만 걸어가면 오른편에 비자 받는
곳이 있다. 비자 신청서 작성은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직접 작성해도 된다.
누군가 도와준다고 하면 대행료 200B은 각오해야 한다. 만약 대행을
맡겼다면 대행료 외에 비자 발급비는 달러(20$)로 주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사스(SARS)와 관련하여 사스방역검사서(노란종이) 작성,
제출하여야 하니 잊지 말도록 하자.
참고자료 출처 : http://www.ilovecambodia.co.kr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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