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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섬] 킹스턴의 세인트 로렌스 강, 백만장자 별장으로 떠나다

by 15분전 2011. 4. 26.

캐나다 천섬(Thousand islands)

킹스턴의 세인트 로렌스 강, 백만장자 별장

 

킹스턴의 세인트 로렌스 강에 떠 있는 1000개의 섬, 백만장자 별장으로 떠나다.


▲ 천섬(Thousand islands) 고급 별장

캐나다 동부여행, 온타리오호(Lake Omtario)의 킹스턴 천섬으로 떠났다.


아침부터 서둘렀다.

일기예보가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천섬을 스킵하고 바로 토론토로 떠날까하다가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날 부두의 여객선을 예약하고

부랴부랴~

킹스톤에서도 Gananoque지역으로

달렸다.


역시 시간을 맞추기위해서는 제가 운전을해야되나요?

새벽부터 정신없이 움직였더니

배에서 요동을 치는군요.

 

배를 타야되는데~

 

Gananoque Boat Line (http://www.ganboatline.com)

티켓으로 바꾼다음, 바로 화장실부터 찾았다.

아이쿠~~

 

오늘 제가 타야될 선장님이실까요?

여유롭게 담배를~


다들 배를 탑승하기전

이렇게 잠시나마 쉬는군요.

 

미국에서 줄서는 모습은 참~많이봤었죠.

캐나다도 역시

줄서는 것은 대단하군요.


자자~

분명 여기는 캐나다인데~

보이시나요?

영어와 불어가 공용사용되는 모습~


2시간 30분동안 배를 타야되는데~

화장실 다녀오니

딱!!!

출항할 시간이군요.


급하게 배를 탑승하다보니,

배 외관을 못 찍었군요.

 

저 앞에 보이는 배가 제가 탄 배와 동일한 여객선이군요.


먼저 탑승하신분들의 특권인가요?

가장 멋진 좌석은 이미 다 커플들로 차지를..

백만장자 별장으로 떠나는 킹스턴의 세인트 로렌스 강의 천섬.



자~

 이제 출발 해 볼까요? 





부~~~앙!!!

경적이 울리면서

드디어 출발을 하는군요.


한덩치 하시는거 보아하니

좀전에 담배피시던 그 선장님 같은데~

 

오늘 2시간 30분동안 즐겁고 행복한 운항부탁드려요~


순간 제가 어디에 있어야될지~

 

잠깐 3층으로 구성된 배를 여기저기

구석구석 둘러보니

이렇게 가족을 많이 만나는군요.

 

우리 아버지가 꿈꾸시는 모습이라고할까요?


이렇게 킹스턴의 세인트로렌스 강을 운항하는것은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공유하군요.

국경의 의미가~

살짝 무색하군요.


설마 이렇게 생긴 모든 작은 섬이

다 합쳐서~

1000개의 섬이 된건가요?

 

어떻게 보면 이정도는 작은 암초라고 하기에 딱인데요.

그래도 이렇게 등대가 있으니~



따가운 햇님이 미워질려고하네요.



간혹

저 처럼 이렇게 멍때리는 분들을 만나게 되네요.

저와 같은 생각일까요?

 



때로는 이렇게 커플을 구경하는데

정말 저를 자극시키던 커플이죠.


살짝 염장을 보기 싫어서

1층 배 안으로 들어왔는데요~

고풍스럽군요.


인생사는것이~

이렇게

따사롭지 못해 따가운 햇살아래,

줄로 엮여있네요.


정말 눈부신 강을 봐라보니

점점 작은 섬들이 보이기 시작하군요.



그렇죠.

누구나 커플이라면

한번쯤

배를 타면 하고싶은 행동이 있겠죠.

 

바로

타이타닉인데~

 

혼자 상상해보네요

 


멋진 집과 나무가 있어야지만

섬이라고 할 수 있겠죠.
과연~

이 가족들이 왜 이런 반응을 보일까요?


캬~

이렇게 낚시를 즐기는 요트를 만나게되는데요

대박이군요.


점점 백만장자들의 휴양지인 킹스톤의 섬.

휴양지인만큼 다양한 섬을 발견하게되네요.

잠시 감상해볼까요?

하나하나 체크하다보니

재미있는 생각이 들군요.

 

왜 킹스턴의 세인트 로렌스 강에

왜~

백만장자들이 많을까?

 

잠시 생각해본결과

먼저 섬을 사야겠죠.

그 섬으로 들어갈려면

요트가 있어야겠죠.

 

단지 이 두가지만 체크해봐도

어마어마 한 것을 느끼죠.


뭐지~

여기는 분명 캐나다인데

캐나다와서 잠시 먹통이 되어버린 아이폰.

미국이 이만큼 가깝다는 뜻이겠죠.

미국 전파가 잡히는군요.

그래서 해외로밍폰 S로밍의 아이폰을 꺼내서

잠시 지루해진 시기에

무한데이터를 즐기기 시작했죠.

오랜만에 블로그도 체크해보고~

전화도~


아직 미국으로 들어오지 않았는거 같은데요.

이렇게 미국과 캐나다를 육로로 자가 운전하면서 국경도 넘어보고

또 이렇게 배를 타고도 넘어보네요.

 

그런데 어디가 국경지점일까요?

 

보이시나요?

멋진 다리~

 

1시간 30분 정도 배를타고 있다보니

살짝 지루해지기 시작하는군요.

 

처음에는 마냥 신기해서 섬과 섬을 구경했는데~

 

점점 사람들이 여유를 가지고

뱃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는군요.

 

잠시 2008년도에 가족여행으로

완도 9곳을 투어했던 기억이 떠오르느군요.

 

이상하게 오늘따라 가족들이 떠오르네요.

 

ps.

Gananoque Boat Line

http://www.ganboatline.com

 

 

엮인글

 [천섬] 킹스턴의 세인트 로렌스 강, 백만장자 별장으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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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시각화 김훈환의 100일간 치유여행,

 미국일주&캐나다여행 Road Trip 100days : 볼거리 ㅣ 캐나다여행 ㅣ사우전드 아일랜드 ㅣ 온타리오호(Lake Omtario)  
    

여행일 : 2010.08.05(미국시간) ㅣ 작성일 : 2011.1.4.

 

  [생각의시각화] 김훈환 흔적이야기, 세상에 오줌 싼 이야기                      글·사진 김훈환 http://blog.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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