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0.
도다리의 제철.
계절상 봄철에 별미를 통영에서 맛보다.
도다리쑥국을 주문한다음
기본 반찬.
주말아침 일찍 찾아갔지만
이미 옆테이블은 술판이 마감되고있었다.
아~
속쓰려....
제철맞은 도다리
봄향을 알려주는 쑥~
이 두녀석이 만나서
작품을 만들어냈다.
그 작품명이 도라리쑥국
통영에서 봄향기를 맛 본 것이다.
도다리가 이쁘게 먹기 편하게
손질이 되어있었구
알까지.ㅋㅋㅋ
보통 살뜨물과 된장을 살짝 풀어서 해주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새대성횟집에서 맛본 도다리쑥국은 맑은탕처럼......
깨끗했다.
살짝 여쭈어보니
15~20분정도 끓인후에 도다리뼈에서 진한 굵물과 쑥이 자어울린다고 한다.
너무 맛나게 먹어서일까?
주인분에게 살짝 옆테이블 먹는 메뉴를 물어봤다가
옆테이블에 계신 어르신이
멸치회를 맛볼수있게 준비해주셨다.
통영 인심이~
캬~
그래서 맛봤다.
멸치회라고해서
어떻게 그 작은 녀석을 회로 먹어 했는데...
별미중 별미이다.
무침회로 먹는 멸치회는
봄철 제철이여서인지
입안에서 살살 녹아내린다.
- 도다리
-
동식물 > 동물 > 척색동물 > 경골어류 > 가자미목
... 차오르기 시작하는 4월에 가장 맛이 좋으며, 가격도 가장 비싸다. 주로 회로 먹으며, 도다리 쑥국도 유명하다.살이 매우 하얀 토종...
- 멸치회
-
생활과 레저 > 생활 > 식생활 > 요리 > 한국요리
멸치는 바다 표층에서 서식하는 멸치과에 속한 물고기이다. ‘멸치’라는 이름은 ‘물 밖으로 나오면 금방 죽어버린다’ 는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말 한자명은 멸치(蔑致), 멸어(滅魚...
위치
경남 통영시 서호동 177-414
055-641-5155
맛
도다리와 쑥의 만남이
혀끝의 도다리 맛과
꼬끝의 쑥향이...
지친 심신을 원기회복으로 바꾸어준다
통영 인심에 감동받는다.
도다리쑥국, 멸치회, 그리고 또다른 테이블에서
딸기까지...ㅋㅋㅋㅋ
난 이런 여행이 너무나 좋다.
아니 너무 불쌍해보였낭?ㅋㅋㅋ
http://e6e3.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