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2.
주말사이 대구에 모임이있어서 다녀온사이
감기가 걸리고 말았다.ㅠ.ㅠ
숨쉬기조차 힘든 정도에 콧물이 흐리는데...
지난번 점심메뉴에서 좋은 맛과 인상깊어서.............
개인적으로는 열이 많아서 닭고기가 맞지않지만
닭고기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비위를 강장하여 소화가 잘 되도록 하는 작용하는 음식이므로
기운을 보충하고싶고 체력을 보충하러
옛터할매 삼계탕에 찾아갔다.
지난번에는 11시40분쯤에 찾아가니 점심메뉴 준비로 한창 바빴는데
불과 20분뒤 12시쯤 내려갔을때
빈테이블을 찾기가 힘들정도이다.
일단 점심메뉴에 도전해보기
점심메뉴 기본 반찬~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서
반찬이 집에서 먹는 기분이다.
김치전(김치부침전)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싶은데 계속 리필해주신다.
이러다가 주 메뉴 맛 볼 수 있을까?
이건 오늘~
점심으로 원기회복하러
닭요리를 먹으면 안되지만
원기회복을 위해서 변광쇠양귀비삼계탕을 맛볼때
나온 반찬이다.
반찬은 매번 장르가 바뀐다.
대충 4~5가지가 기본 밑반찬이 나오게 된다.
옛터에서 처음 만본 것은
점심메뉴로
청국장/뚝닭도리를 맛보게 되었다.
과연 맛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며
맛을 본 순간
감탄사가 나온다.
정말 깔끔하다.
자~ 맛 한번 보시겠어요?
그리고 점심 주 메뉴인 청국장/뚝닭도리도 맛나지만
이녀석 왠지 밥을 먹어보는데
일반 음식점하고 차원이 다르다.
쌀알이 살아있다.
그래서 공기밥 추가까지 외쳤으니...
캬~ 배부르다.
이렇게 점심메뉴에 필을받아서
그래서 오늘ㅋㅋㅋ
삼계탕은 우리나라 대표 보양음식으로
원기회복차원에서 먹은
변광쇠양귀비삼계탕을 먹은 것이다.
드디어 공개되었다.
변광쇠양귀비삼계탕
옛터할매삼계탕 만의 특별 비법으로 닭의 육질을 최대한 살려 낸다.
모든 부위가 부드럽고, 한약재와 함께 끓여낸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육수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
또한 먹을때
닭의 뱃속의 밤, 대추, 인삼, 그리고 찹쌀을 꺼내먹는 것도
하나의 맛을 볼때 재미가 있다.
유명한 집이여서인지
아니면 맛이 깊어서 인지
그만큼 찾는 사람도 많고 음식점들도 많다.
그래서 너무나 쉽게
한그릇을 비워버린다.
뚝닭도리
위치
두산위브 파빌리온에 위치함.
02-2198-5529
가격
점심특선
시골청국장 5,000원
닭계장 5,000원
닭고기카레 5,000원
뚝닭도리 6,000원
반계탕 7,000원
전문요리
변강쇠건강삼계탕 10,000원
양귀비미용삼계탕 10,000원
무슨차이인지는 모르겠음.
돌판닭불고기 8,000원
맛
서비스를 받아보니 알아서 챙겨주시고 정성을 다하시는 느낌을 받는다.
넉넉한 인심으로 푸짐하게 제공하는 옛터할매삼계탕에서
원기를 회복하는 좋은 비법이 있는거 같다.
http://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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