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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통영] 통영에서 봄을 맞이하다. 봄향기가득한 도다리쑥국과 멸치회

by 15분전 2011. 4. 26.

2009.04.10.

 

도다리의 제철.

계절상 봄철에 별미를 통영에서 맛보다.

 

도다리쑥국을 주문한다음

기본 반찬.

 

주말아침 일찍 찾아갔지만

이미 옆테이블은 술판이 마감되고있었다.

 

아~

속쓰려....

제철맞은 도다리

봄향을 알려주는 쑥~

 

이 두녀석이 만나서

작품을 만들어냈다.

 

그 작품명이 도라리쑥국

통영에서 봄향기를 맛 본 것이다.

도다리가 이쁘게 먹기 편하게

손질이 되어있었구

알까지.ㅋㅋㅋ

 

보통 살뜨물과 된장을 살짝 풀어서 해주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새대성횟집에서 맛본 도다리쑥국은 맑은탕처럼......

깨끗했다.

 

살짝 여쭈어보니

15~20분정도 끓인후에 도다리뼈에서 진한 굵물과 쑥이 자어울린다고 한다.

 

너무 맛나게 먹어서일까?

 

주인분에게 살짝 옆테이블 먹는 메뉴를 물어봤다가

 

옆테이블에 계신 어르신이

멸치회를 맛볼수있게 준비해주셨다.

 

통영 인심이~

캬~

 

 

 

그래서 맛봤다.

멸치회라고해서

어떻게 그 작은 녀석을 회로 먹어 했는데...

 

별미중 별미이다.

 

무침회로 먹는 멸치회는

봄철 제철이여서인지

 

입안에서 살살 녹아내린다.

 

도다리

동식물 > 동물 > 척색동물 > 경골어류 > 가자미목

... 차오르기 시작하는 4월에 가장 맛이 좋으며, 가격도 가장 비싸다. 주로 회로 먹으며, 도다리 쑥국도 유명하다.살이 매우 하얀 토종...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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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회

생활과 레저 > 생활 > 식생활 > 요리 > 한국요리

멸치는 바다 표층에서 서식하는 멸치과에 속한 물고기이다. ‘멸치’라는 이름은 ‘물 밖으로 나오면 금방 죽어버린다’ 는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말 한자명은 멸치(蔑致), 멸어(滅魚...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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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남 통영시 서호동 177-414

055-641-5155

 

 

 

도다리와 쑥의 만남이

혀끝의 도다리 맛과

꼬끝의 쑥향이...

 

지친 심신을 원기회복으로 바꾸어준다

 

통영 인심에 감동받는다.

도다리쑥국, 멸치회, 그리고 또다른 테이블에서

딸기까지...ㅋㅋㅋㅋ

난 이런 여행이 너무나 좋다.

 

아니 너무 불쌍해보였낭?ㅋㅋㅋ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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