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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이루던 날~ 새벽공기와 함께 비까지 내리는 초복날 아침 수박을 선물받다.

by 15분전 2011. 4. 29.

2009.07.14.

 

 

어제 회식자리

무리하게 술을 먹어서일까?

아니면

혼란한 머리속때문일까?

 

잠못이루는 밤들...

그래서

7월14일 초복날

난 또~

밤을.....

 

새벽공기와 함께

비까지 내린다.

 

 

멍하니 하늘만 봐라보다가

출근했는데...

 

청소부 아주머니

아니 사무실관리해주시는 어머니랑

아침 인사를 하다가..

 

 

청소부 아주머니 왈 : 총각 어제는 늦게오더니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왔어?

훈환 왈 : 그냥 날씨도 그렇구 해서요....오늘 헤어스타일 바뀌셨는데요. 이쁘신데요..^^

 

 

컨디션 안좋은지를 물어보시더니

 

수박을 주신다.

 

 

초복날~

수박으로 속을 다스렸다.

수박으로 더위를 보내버렸다.

 

더위여~ 물러가라!!

팍!! 팍!!

 

사무실 이사온지 보름정도 지났는데

아침출근마다

엄마처럼 반겨주시는

청소부 아주머니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

행복한하루가된다.

 

아침마다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할수있게 해주시는 아주머니 덕분에

앞으로 재미난 일들이 많이 생길듯.....

 

 

 

 

 

초복

과학 > 순수과학 > 지구과학 > 천문학 > 역법 및 측시법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하지 이후 제3경(庚)일을 초복이라 하는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온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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