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홍대] 스시캘리포니아에서 스시 스페셜 #1과 해물야끼우동을 먹어보다.

2008.12.17

 

다시태어난 하루전날~

1년중 남자로 딱 하루 생리하는날이라할까?

 

그런기분에

기분전환겸해서 급 모임을 가졌는데...

 

갑자기 맛집을 소개하라는데

날이 날인 만큼 머리가 백지상태이다.ㅠ.ㅠ

 

그래서 우연하게 지나가다가

계속 마주친 집인데...

 

다른지역에서도 스시캘리포니아가 자주 보이니까...

 

일단 깔끔하고, 북적대지 않는 가게가 맘에 들었어요.

모던한 인테리어가 스시집인지

카페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인테리어다.

 

2층 창가에 앉아서 홍대입구역 5번 출구 거리를 볼 수 있는데

썩~ 분위기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테이블에 앉은지 10분만에 주문을하게 되었다.

왜 부르기 전까지 먼저와서 주문을 도와주지 않는지...ㅡㅡ;

 

스시 스페셜 #1
sushi special #1 를

주문하자마자

바로 샐러드가 나오곤

 

주 메뉴가 나오기전까지 15분정도 소요가 되었다.

 

스시 스페셜 #1(sushi special #1) + 반우동까지 나온 세트메뉴 

스시 스페셜 #1(sushi special #1)
정말 실망이다.

롤은 먹을만 한데.......

스시는 어디 재료를 쓰다 만것인지

정말 전문점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재료가 부족하다면 부족하다고 말을 하던지

이게 뭔지........

 

약간 부족함을 느껴서.....

메뉴판에서 추가로 시겼던

'스시 스페셜 #1'과 '해물야끼우동'을 먹었는데....

 

해물야끼우동 면빨을 보시라

함께 시킨 해물야끼우동은 쬐끔 그랬어요.

 

8,000원짜리에 해물이 듬뿍 담겨있길 바라는건 잘못인가?..

 

해물이래봐야 오징어 조금,

홍합도 빈껍질..ㅡㅡ;

칵테일 새우 조금...

먹다보니 아래에 있는 것은 야채

당근과 양배추 덩어리만 남더라구요.

 

위치

홍대입구역
서울 마포구 동교동	크게보기 | 길찾기

 

 

가격

스시 스페셜 #1(sushi special #1) 15,000원

해물야끼우동 8,000원

 

 

 

맛

 

기분전환하러 갔다가

급 실망을.......

 

맛도 없고

서비스도 없고

정말 비추입니다.

 

체인점인데 왜 이럴까요?

 

기분전환하러갔다가

돈만쓰고 정말 아니네요.ㅡㅡ;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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