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6
조계사에서 종각역 방향으로
6시이후에 지나가면
스님들이 힘들어할 정도의 향기로운 냄새가 길거리를 풍긴다.
바로 공평동 꼼장어집인데....
이집을 오기위해서
평상시보다 1시간 빨리~
저렴한 인테리어.
그런데 친근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칠판에 다양한 메뉴를
무조건 한접시에 10,000원이다.
오늘 타켓
누들 갈매기살, 불돼지, 꼼장어
무려 1시간이나 빨리 왔는데
사람들이 벌써 웃음꽃을 피우며 테이블을 차지하고있다.
한손에 이슬과함께~
꼼장어집이지만
갈매기살에 푹빠져서 건대까지 가서 맛보고 있는 중이여서
시작을 갈매기살로 시작한다.
테이블 세팅
기본안주 미역국, 무채, 양파~
저 양파를 소스에 찍어서.......
이게 예술이다.
갈매기살에 떡사리가 나오네...
떡도 꾸어먹고
갈매기살 아트 시작해볼까요?
놀라운 손놀림~
갸~
한입에 속~
소스와 양파
조화를 이룬다.
벌써 한판 끝내고
소주잔도~ 비워지고
소주병도 비워지고
공평동 꼼장어
주메뉴~
주메뉴여서일까?
처음와서 일까??
사장님께서 직접 꾸어서
바로 술안주 할 수 있게 끔
준비해주신다.
5명이 꼼장어를 순식간에~
순간
궁금증이 발휘되었다.
장어 VS 꼼장어
누들 갈매기살, 불돼지, 꼼장어
아직 뭔가 2%부족해서
오늘은 1차에서 끝내기로해서....
불돼지를 추가주문을 했는데
불돼지는 살짝 아쉽다.
가격
무조건 만원이라고 보시면 간단합니다.
위치
 |
|
| 서울 종로구 공평동 | 크게보기 | 길찾기 |
공평동 꼼장어집
맛
꼼장어라, 갈매기살 적극 강추입니다.
참고로 이 다음날 저녁 9시 쯤 또 방문해서
꼼장어랑 갈매기살을 또 먹었다지요.ㅋㅋㅋ
6시이후
조계사에서 종각역 주변으로 지나가시는분
공평동 꼼장어 유혹에 빠지시지 마세요.^^
http://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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