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8
이번에도...
참치회가 먹고싶다는 말에~
지원사격해준다는 말에.
아니 지난번 신촌점과 너무나 차원이
다르다고 다르다고 말을 해서일까?
신촌점 비교체험
http://blog.naver.com/kimunan/90036125619
참고가 되셨다면
독도참치 의정부/금오점 보실까요?
역시 기본 안주 세팅부터 다르다.
일단 큰 차이는 없지만
좀 더 깔끔하게 구성되어서 나온다.
오늘은 친구가 가장 좋아라하는 분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인지
몇번 뵈었지만
항상 술자리는 부담이 된다.
항상 소주만 고집하시는 분이
오늘따라 청하를 드신단다.
아이쿠~
먹기도 전에
머리가...
아이고 머리야~
청하는 술을 먹은 거 같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다음날 상당한 두통이 따르던 기억이 떠오른다.
깔끔하게 초밥을 먹어주시고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기본적인 세팅다음 주 메인 메뉴 등장하셨다.
뜨아~
첨부터 너무 차이나는거 아닌가?
너무 맛나게 먹어서일까?
시작한지 20분도 되지않아서
메인 메뉴가 사라니지
친절한 이동훈 실장님이 또 참치를 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신다.
급기야~
생전 처음 먹어보는
참치 눈물이라나.....
눈물주 아마 참치 수정체랑 소주+금박 등이
어울어져서 눈물주가 된거 같다.
이녀석을 먹고
훈환이가 울게 될 줄이야
이때만해도 꿈에도 몰랐다.ㅠ.ㅠ
지금부터는 참치회의
고급 진수를 맛보게 된다.
자~~~~
참치 가미살~
돼지고기 소고기 등에서 듣던 그런 이름이
참치에도 부위별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친절하신 독도참치 의정부/금오점 이동훈 실장님의
부위별 설명시간~~^^
출처 : http://www.bontuna.co.kr/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마블링이 예술이다.
입안에서 적당히 살이 녹아내리며
적당히 씹히는 이맛.
이런 맛을 친구는 좋아라하는 구나.
부럽군.
자 어떻게
기분좋게 맛보셨나요?
또 먹고는 싶은데
허리가 휘고 있습니다.
위치
의정부 금오점
가격
가격도 같았다.
1인당 19,000
그런데 서비스가 달랐다.
땅값차이인가?
맛
서비스에서 나오는 미묘한 맛의 차이가 아닐까?
신촌점 비교체험
http://blog.naver.com/kimunan/90036125619
이때까지만 먹고 기분좋게
대화를 나눌때가 좋았는데....
눈물주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왜 이렇게 춥고
힘이 들던지....
하늘이 아시는지
하아얀
눈을 내려주신다.
http://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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