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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지로입구] 시청광장 주변에 위치한 김명자 굴국밥에서 굴국밥과 굴파전을 맛보다.

by 15분전 2011. 4. 26.

을지로입구역/시청광장 주변에 위치한

김명자 굴국밥에서 굴국밥과 굴파전을 맛보다.

점심시간 맛집 탐방 : 을지로입구주변 진출

 

 


김명자 굴국밥,

살짝 굴국밥 시즌이 지난 감은 있었지만

최근들어서 위가 안좋다가 주치의 정성이 들어간 한약 덕분에

이렇게 을지로 입구/시청광장 주변 맛집 탐방을 하게되네요.



살짝 찬바람이 불때, 김명자 굴국밥(굴국밥)이 최고인데~

아흐...

대략 한달에 한번정도 남자2명이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나름 맛집들만 공략하는데...

 

 

이번 탐방은 김명자 굴국밥!!!

굴국밥은 이렇게 부추와의 궁합이 최고죠


기본 반찬이 쭉쭉

세팅이 되는데

왜 이렇게 정신 없을까요?

 

12시가 되기전에 도착을 했는데....


굴국밥보다 굴파전이 먼저 나오는군요.

살짝 두꺼우면서도 바싹바싹한 굴파전

어디어디 굴이 숨었는지 찾아볼까요?


새우는 냉동새우고 굴은 생굴이군요.

그런데 철이 지나서일까?

살짝 크기가 아쉽군요.

 

그래도 한입.~~

캬!!!

 

굴파전에 정신 팔려서 먹는동안

이렇게 굴국밥이 준비되는군요.


짜짠...

굴과 두부

그리고 미역과 계란

그리고 부추로 깔끔한 마무리


음하하

먼저 국물부터 맛 볼까요?

 

굴국밥

김명자 굴국밥

이름 걸만한지....


일단 뜨거우니

덜어서 맛을 봐야겠어요.


한 국자 떠서

보는데

굴 진짜 많군요.


그런데 왜 이렇게 굴이 작을까요.

 

역시 시즌이 시즌이여서일까요?

 

빨리 찬바람 불어오는 11~12월달되면

크나큰 생굴을 맛 볼 수 있겠죠.


남자두명이 약 40분가량 먹어치워버린

굴국밥과 굴파전

환상적이군요.

 

점심으로 이렇게 많이 먹다니.....

이제 봄이 오는데

벌써 찬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다리네요.

 

굴국밥과 굴파전을 느끼기위해서.

 

 

 

가격


굴국밥 6,000원

굴파전 12,000원

 

 

 



 

 

위치

무교점

 

 

 

 


통영에서 산지직송한다는 생굴

그러나 시즌때문인지

살짝 굴이 아쉽더군요.

 

회산물을 좋아해서

직접 바닷가까지가서 맛보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데

살짝 아쉬운점이 서빙하시는 분들이 중국동포분들이여서일까요?

사람은 많은데 주문 착오가 많군요.

 

계산대를 지키시던 사장님이 직접 챙기시는 모습을 보니

아이쿠...

 

뭔가 바쁘게 보이는데

어수선하군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참!!!

어째든 지금 시즌이면

통영에서 도다리쑥국을 맛봐야되는데요

 

과연 올해는 통영 갈 수 있을지...

 

 

 

시식일 : 2011.03.28 ㅣ 작성일 : 2011.04.05.

 

  [생각의시각화]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맛집(먹거리) 이야기                       글·사진 김훈환 http://blog.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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