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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백암아트홀] 제주도소년? 재주소년 소년, 소녀를 만나다 Part3 / 기타 두대만으로도 열정을 표현할수 있는 공연

by 15분전 2011. 4. 26.

2009.02.08.

 

 

소년, 소녀를 만나다 Part3

기타 두대만으로도 열정을 표현할수 있는 공연

 

백암아트홀에서 만난

제주소년

아닌

재주소년

 

서울종합예술학교 뒤에 위치하고 있는 백암아트홀

이태리에 온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조금은 횡하게 느껴지지만

깔끔한 느낌으로 공연전 차분한 느낌이 들었다.

 

연인들,

친구들,

남자들,

여자들,

다양하구나~

재주소년을 일주일전에 알게되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참으로 신기하다고 느겼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EP)

아티스트 재주소년

발매일 2009.01.06

장르 Folk&Blues

.

음악을 즐길줄 아는 친구덕분에~

좋은 공연을 접하게되었다.

공연티켓도 인터파크구나~ㅋㅋㅋ

준비되었니?

편안하게 집에서 연습하듯이

다가가이위해서

신발도 벗고 실내화를 신고.

집에있는 쇼파까지 가져와서

관객들과 소통하려고 노력을 하였다.

 

 

백암아트홀은 좌석

또한 키189cm가 앉아서도

약 5~10cm여유가 있는 공간이였다. 

그래서인지 더욱더 편하게

재주소년을 만나게 되었다.

 

 제주소년 - 귤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좀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 줄이야
지난겨울


코트주머니에 넣어두고
먹다가 손에


냄새배긴 귤
그 귤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때 생각이나네


찬 바람에 실려
떠나갔던 내 기억


일년이지나
이제야 생각나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로


나는 얼마나
고민 했었나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귤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때 생각이나네
찬 바람에 실려


떠나갔던 내 기억
일년이지나


이제야 생각나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로
나는 얼마나


고민 했었나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좀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 줄이야


지난겨울
코트주머니에 넣어두고


먹다가 손에
냄새배긴 귤


그 귤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때 생각이나네

이 노래가 처음 들었지만

가슴에 뭔가가 스크래치된다.

 

 

살짝 공연 맛보기

기타 2대로 관객을 사로잡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 Part3

기타 두대만으로도 열정을 표현할수 있는 공연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네이버 로그_한국에서 오줌싼 이야기 
http://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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