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갈래6 [캄보디아] _04 씨엡립 도착 후 산책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04 씨엡립 도착 후 산책 2004. 김훈환( Kim Hun Hwan) 흙 먼지와 파아란 하늘의 조화 숙소를 정하고 무려 21시간 뒤에 첫 휴식을 취했다. 잠깐 휴식을 취한 뒤 씨엡립 구경하는데 중앙시장이라는 곳까지 갔다 오는데 여름이여서 그런가? 조금 후덥지근하여 땀을 조금 흘리기 시작했다. 몇시간 전과 너무나 다르다. 경찰 오토바이 경찰은 어디가고 주차만 되어있는지? 도로에는 오토바이와 자전거 승용차가 뒤엉켜서 엉망인데 그 나름대로 교통흐름으로 잘 움직인다. 횡단보도가 있지만 극히 신호등을 찾기가 힘이 드는데 다른 곳에는 사람들이 도로를 가로질러서 무단횡단을 하고 있었다. 들어가 보고 싶다. 초채한 모습이다. 이때만해도 얼굴도 작고 몸매도 좋았는데... 주유소인데 .. 2011. 4. 26. [캄보디아] _03_오프로드 경기가 따로 없군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03_오프로드 경기가 따로 없군 2004. 김훈환( Kim Hun Hwan) 태국국경 아란과 캄보디아 하늘은 사람이 국경을 만들었지만 흙먼지와 파아란 하늘의 조화는 아트다. 떠오르는 태양을 받으면서 7시에 아란에 도착을 했다. 4시간동안(방콕 → 아란) 대구에서 서울 간다는 기분으로 갔는데 ▲몽롱한 상태에서 태국산 툭툭을 탄 기념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게 나와서 30분정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아직 몽롱한 상태에서 툭툭을 처음 탔는데 누가 태국이 덥다고 했는가! 정말 춥고 잠이 확 깨버린다. ▲이게 뭔 맛이지..ㅡㅡ; 처음 먹는 태국산 쌀 국수를 17시간째 굴러가고 날아가와서 그런가? 입맛이 없는것 같은데 쌀 국수 국물이 개운하다. 그런데 저기 있는 둥근 모양이 꼭 .. 2011. 4. 26. [캄보디아] 07_앙크로왓 바욘에서 첫키스사건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07_앙크로왓 바욘에서 첫키스사건 2004. 김훈환( Kim Hun Hwan) 오랜만에 해외에서 오줌 카데고리에 후기를 올린다. 좀 자세가 나올려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는 문이 커서 좋은데 올라 갈 수록 점점더 문이 작아지고 있다. 역시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데 뒤에 외국인이 신기하게 쳐다본다. 바욘을 알아보면~ 카스트를 인정하는 힌두교의 교리로는 민중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에 적합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스스로를 관세음보살로 자칭하면서, 대승불교를 권장하는 한편 많은 빈민구제 시설들을 건설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도 있다. 자야바르만 7세는 탁월한 군사력, 정치력, 그리고 자신을 관세음보살과 일치시키며 신격화시킬 정도로 능력 있는.. 2011. 4. 26. [캄보디아] 06_앙크로왓 앙코르톰 남문에서 바욘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06_앙크로왓 앙코르톰 남문에서 바욘 2004. 김훈환( Kim Hun Hwan) 갑자기 컴퓨터가 3번이나 다운되어서 3번째 쓴다. ▲한국 일본인들.. 엄청나게 패키지 여행을 오는구나........ 박쎄이 참끄롱에서 100미터 정도 이동을 하니 중학교 국어책에서 본 큰바위 얼굴(너새니얼 호손이 만년에 쓴 단편소설로 ‘큰 바위 얼굴’이라는 소재를 통해 여러 가지 인간상을 보여주면서 이상적인 인간상을 추구한 작품이다. )과 유사한 큰 바위와 앙코르톰 남문이 모습을 드러냈다. 큰바위얼굴 문화예술 > 문학 > 영미문학 > 소설 ... 가지고, 자신도 어떻게 살아야 큰 바위 얼굴처럼 될까... 만났으나 큰 바위 얼굴처럼 훌륭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어니스트의.. 2011. 4. 26. [캄보디아] 05_ 앙크로왓 박쎄이 참끄롱에서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05_ 앙크로왓 박쎄이 참끄롱에서 2004. 김훈환( Kim Hun Hwan) 이놈이 질투 하나? 살이 벌써 익다. 어제 저녁 10시쯤에 잠들었는데 오늘 새벽 3시30분에 잠이 깨었다. 그 때 부터 빈둥거리다가 불가시이의 앙크로유적지를 상상하게 되었다. 캄보디아에서의 첫 아침이다. 숙소에서 8시쯤에 나와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3일 투어 일정으로 툭툭을 계약을 하였다. ㆍ장소 : 앙코르 유적지 투어 1일 (박쎄이 참끄롱 → 앙코르톰 남문 → 바욘 → 바푸온 → 피니아나끼스 → 코끼리테라스 → 숙소 → 톰마논 → 타께우 → 따쁘롬 → 프로바켕에서 일몰 → 숙소)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오전 오후 일정을 나누어서 오전에 돌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뒤에 다시 오후일정으로 들어.. 2011. 4. 26. [캄보디아/앙크로왓] 바푸온에서 따가운 태양을 피하다 2009.03.11.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08_바푸온에서 따가운 태양을 피하다 2004. 김훈환( Kim Hun Hwan) 바욘 북서부 방향 200미터를 걸어가니 바푸온 Baphuon이 나왔다. 사원은 붕괴의 위험 때문에 진입이 제한되고 있으며, 재보수 중에 있다. 그래도 사원입구까지 당당하게 길이 아닌 곳으로 걸어들어가봤다. 좀 많이 회손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위에 길로 갈려다가 밑으로 뛰어 내려갔는데...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다. 바푸온으로 들어갈 때 지나는 다리는 약 200m 정도 되는데 3줄로 배치된 짧은 기둥들이 받치고 있는데, 이는 크메르 예술 양식에서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무지 따가운 햇살을 피해서 쉬는 동안에.. 살짝 더위도 식히고 잠깐 쉬어볼까? 11세기 중반 (10.. 201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