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4
49일 전 예약된 일정
형을 보낸지 벌써 49일이 지났구나.
2박4일 그분을 떠나 보내는 삼천포여행으로 시작되었다.
1박2일 찍는 것도 아니고
여유를 느끼질 못한 일정이였지만
그 무언가를 느끼게된 여행이였다.
[2%부족함을 느낀여행]
▲남해는 여전했다.
고요한 아침시작이다.
올해 5월에 본 남해, 10월에 본 남해, 11월에 본 남해...
항상 그 남해는 그자리 그 곳에 있었다.
▲형이 양지바른 곳에 있다는 것을 알아서 일까?
형이 있는 곳에서 봐라본 모습.
넓은 바다가 보이는곳
형을 보내는 의식을 하는데
스님 말씀이 계속 귀를 맴돈다.
이젠
형 정말
잘가~
형 안녕~~
▲형을 만나기위해서
아니 형을 알게되고 사람들 소개를 받으면서
새로운 진리를 알게되었다.
최근 혼란속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잃어버렸는데
자동새차기계 안에서 뭔가가 한가닥 빛이 보인다.
정말 나쁘다 동생이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뭐 날 동생으로 생각도 안했겠지만.ㅋㅋㅋ
정말 나 어떨할까요?
▲i30수동을 형의 꼬시킴에 넘어가서 비행소녀가 구입한녀석.
여자인데 수동(스틱)이고요 운전은 너무 잘해요.
그래도 멍때리기 하지말고 안전운전하세요^^
##########4*
더보기
i30 1.6 VVT Deluxe M/T
모델명
한국 > 현대 > i30 > 1.6 VVT Deluxe M/T
차종 준중형/중형 배기량 1591 cc 출시년도 2008 년 기본가격 13,810,000 원 모델연식 2008 단종년도 - 엔진형식 1.6 VVT 연료타입 Gasoline 연료용적 53 L 연비 16.0 km/l 연비등급 1등급 구동방식 FF 기어 M/T 최고출력 124 hp 최대토크 15.9 kg.m 차량중량 1227 kg 전장 4245 mm 전폭 1775 mm 전고 1480 mm 축간거리 - 윤거전/후 1535 / 1535 mm
장점
*연비와 디자인이 마음에든다.
*순간출력과 질주본능에 충실하다.
*튜닝을 원하시면 2.0 엔진에 신경을 써라
단점
*키 190정도되는사람은 운전대를 잡기전 좌석 조절해라.
*코너링시 쏠림현상심하다.
*핸들이 가벼운 느낌
총평
운전해보니 차가 너무 멋지다.
오랜만에 접하는 수동인데 과연 오토만 하다가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던졌지만 i30이 너무나 부드럽게 질주본능에 충실했다.
잠을깨기위해서
질주본능에 충실하면서
최근 광고음악인
SK브로드밴드노래 [원곡] W&Whale - R.P.G shine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건조한 눈빛 쓰디 쓴 그대의 혀
항상 말만 앞서고 행동하진 못해
나는 좀처럼 스스로 판단할 수 없어
필요한건 rocket punch
때론 나대신 싸워주는 로봇
그건 말도 안 되는 만화 속 이야기
너의 어깨가 부서져라 부딛혀야 해
1 & 2 & 3 & 4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reself
대체 왜 그래 뭐가 부끄럽다고
딱딱해지는 몸짓 빨개지는 얼굴
삶은 언제나 그렇듯 오르막 내리막
tricky freaky break it my haret
누가 뭐래도 무거운 신념 하나
너의 가슴 속 깊이 못을 박아 두고
결국 뱃머리 돌리는건 바로나
캡틴whale
5 & 6 & 7 & 8
(중략.....)
Oh my love me & Love you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으니
hold me & I'll hold you
또 이보다 더 나빠진다 해도 우리
이미 지난 일은 후회하지 마
rocket punch generation
불안할것없어 다가올일도
중요한건 바로지금
I have to cha cha cha change my
you hve to cha cha cha change your
we have to cha cha cha change ourselves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reself
이렇게 심취한상태에
삼천포로 가는 길에서
멋지게
어어어~ 카메라 하는 순간
촬칵~
형을 만나러 가는 길~
너무나 만나고 싶은 욕구가 강했나?
사진을 한판 찍어주셧지만
너무 멋지게 나간다.
▲가을도 끝이나고
초겨울이 시작이구나.
전공관련 장소여서일까?
심신이 힘든상태여서일까?
▲산책으로 마음의 안정을 취한다.
지금 블로그를 하면서
다시 컴퓨터앞에서 일상생활의 찌듬이...
또 시작인데.....
다시 저 장소에서 산책을 하고 싶다.
봄이나 가을에 강추~~~
▲나 낙엽길을 걷구있어요.
산림욕이란 녀석이죠~ 심신을 단련시키고
▲심신을 단련시키다 보니 살짝
배가 고파지는데
우째 훈환이 취향이 애늙이가 되었는데.
뭐 사실이지만 ㅋㅋㅋ
문젠 유통기간을 보니 뜨아~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ㅋㅋㅋ
▲지금까지 너무 바른 길만 걸어 온 것인가?
왜 주변을 잠시나마 둘러보지 못하고............
앞으로 계획을 세워야되는데
저 산책을 할땐
머리속이 깨끗해진다. 지금 상태가 좋아요. 그냥 편안하게~
▲벌써 이렇게 떨어진 낙엽에 쓰러져버리고 싶다.
낙엽썰매는 어떨까용?
▲수목원에 왠 동물들?
이 똥덩어리들과 꽃사슴 수목원에서 만난 동물들
▲아직은 늦가을이라구 시위를 하는 단풍
▲ 11월 말경도 메타세카이어길이 너무나 이쁘구나
이 멋진 거리를 다들 연인이 함께하는구나
연인? 가족? 다들 부럽다.
삶의 여유를 느껴보자~
▲그냥 쭉 미끄러져보자
▲앙상한 가지도
떨어진 낙엽도 훈환이의 마음을 잡지는 못하는구나.
또다시 어두움이 몰려온다.
세상의 어지러움을 모르게..
천천히~천천히....
▲5월에 본 녀석도 지금본 녀석도 (삼천포대교)
넌 여기 그자리에 있네....
왜 다들 그자리에 있을라고 할까?
난 자유롭고 싶은데.
자유로워지는 시간 D-5인데.....
▲갑자기 왠 단풍사진?
여긴 부산~ 삼천포에서 울산가는길
네이게이션이 살짝 질투를 하더니
부산시내를 관통해버렸다.
그래서 2시간 30분저리를 4시간이나 걸려서.ㅠ.ㅠ
서울과 부산 기온차가 얼마나 날까?
이렇게 차이가 나니 부산은 아직 가을이지.....
▲드디어 4시간걸려서 찾아온 울산~
울산에서 볼일 보고 서울로 다시 상경을 시도하는데
대략난감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2시30분쯤 출발해서 서울집에오니 새벽12시가 넘었으니..ㅡㅡ;
##########29*
뭔가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 아닐수가...
2%가 부족해서일까?
다시 또 떠나고 싶어진다.
더이상 쓸려니 힘들다.
배도고프고
그래서
#2. [2박4일] 그 분을 떠나 보내는 삼천포여행(횟집테러/회 맛집이야기)로
다시 심신의 안정을 취해보자~~~
http://www.e6e3.com
'O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연후기/백암아트홀] 제주도소년? 재주소년 소년, 소녀를 만나다 Part3 / 기타 두대만으로도 열정을 표현할수 있는 공연 (0) | 2011.04.26 |
---|---|
[경남/거제도] 느껴보자~ 한국전쟁(6.25) 또 다른 생각!!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0) | 2011.04.26 |
[가족여행] 제철 맞은 영덕대게 맛보러 떠난 맛기행. (0) | 2011.04.26 |
[2박4일] 그 분을 떠나 보내는 삼천포 맛여행(남해에서 회를 먹다) (0) | 2011.04.26 |
[0박2일] 형과함께 훌쩍 떠난 보성녹차여행_비오는날~형과함께 녹차CF를 찍다 (0) | 2011.04.26 |
[0박2일] 형과함께 훌쩍 떠난 보성녹차여행_벌교에서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을 만나다. (0) | 2011.04.26 |
왜 부끄러워하시나요? 신촌에 나타난 1981 현대 포니 해치백. (1) | 2011.04.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