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간 정동길 정오의 예술무대(정동극장)에서 가을여행을 떠난다 10월 셋째주~

2008.10.18

 

2008 가을 (10월 셋째주~) 한화와 함께하는 정오의 예술무대 2008.10.06~10.24일까지 PM 12:20~12:50 ㅣ 토,일 공연없음 ㅣ 우천시 공연취소

 

관람무료

장소 : 정동극장 쌈지마당

 

이번주는 살짝 정신없이 보내다가

점심시간에 즐기는 여유를 간단하게나마...

10월15일

키네틱국악 그룹 : YEN(옌)

움직임을 뜻하는 '키네틱'과 예인의 준말인 옌이 만드러내는 키네틱 국악그룹

살아있는 국악을 추구하는 사람들

 

 

국악계의 무서운 신예들로 주목을 받는데

듣다가 보면 아직 견문이좁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대중적으로 다가오는 흡입이 조금은 약하다.

 

 

10월 16일

보사노바듀오 : Naomi&Goro(나오미&고로)

투명하고 아름다운 천사의 목소리를 가진 나오미후세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으로 연주하는 브라질리언 기타의 최고수 이토고로

이렇게 이루어진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 & 고로인데

한국 방문해서 삼계탕을 먹었다고

자랑을 하는 군요.

 

감미로운 목소리에 빠져든다.

10월17일

직장인 밴드 : 7080직장인밴드

7080년대 추억의 대학가요 및 올드팝을 연주하는데

아직 20대인 나로썬 살짝 부담된다.ㅋㅋ

그러나~

분위기 업이 되는 강력한 힘과

엥콜쏭의 기억은 머리속을 맴돌게한다.

대낮에 정동에서 뽕짝이 나오다니.ㅋㅋㅋ

대낮에 뽕짝을 들어봐도

상당히 기분이 업이 되는데....

 

살짝 내년시즌에 한화에서 좀더 장르를 다양하게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아니 정동길에서 정기적으로 해주셨으면

요즘 같은 어려운시기에 한화이미지 개선과 직장인들의 양어깨를 가볍게

해주지 않을까요?

 

다음주는 또 새로운 인물들이 기대되는데...

지난번 시립미술관 연주회때

살짝 뵙던 송영주씨가 나온다는데

그때 그분인지는 다시 보면 알꺼구......ㅋㅋㅋ

송영주씨가 가수 비 반주를 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