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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신촌] 2008년도 먹고싶다던 회를..2009년도에 먹다.

by 15분전 2011. 4. 26.

2009.01.08

 

 

2008년도 먹고싶다던 회를..

2009년도에 먹다.

 

얼마나 결정내리기 힘든가?

#1. 횟집

#2. 순대국밥

#3. 기타

 

이 3개보기 중 결정하는 것인데

이렇게 정하고 맘데로 가자고해서

#2.번 선택했는데

 

발걸음은 #1번으로 간다.

이녀석 처럼

 

색상이 맘이 든다.

아니 조화롭다.

 

간장에 먹을래 VS 초장에 먹을래

이게 인생인가?

 

단순한 선택을

왜 이럴까?

추운곳에서 얼어있는 몸을 녹이기에 딱좋은

미역국~

뭐 ~

회도 회지만

묵은지 이녀석 때문에 이집이 땡긴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이 맛~

 

작년에 소주 먹고 고생했는데

어떻게 또~

소주 2병을 비워버린다.

 

항상 매운탕을 맛보면

부모님 생각부터 나는데....

오늘은 서비스로 오징어(?) 낙지(?) 저 녀석이 들어가서

매운탕의 시원한 맛을 더욱더 자극한다.

 

그리고 만들어진 어죽~

신기하다.

배는 터지겠는데.....

 

어떻게 이집을 2007년에는 정말 좋아라했는데

이상하게 2008년부터는 이집을 찾을때 마다

기분좋게 맛보고는 집으로 돌아가면 기분이..ㅠ.ㅠ

 

왜 그럴까?"

맛난 음식먹고.....

 

 

 

위치

쌍마막회

서울 마포구 신수동 68-15

02-3272-8580

 

가격

 

 

쌍마막회 집은 싸게 알차게 회를

맛보고 싶을 때 찾는 집인데

분위기랑 내용물이 그렇게 우수하지는 않지만

회만큼은 저렴하게 잘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네이버 로그_한국에서 오줌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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