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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차 몰면서 국경넘어봤니? 자동차로 국경넘기, 미국에서 캐나다 국경넘기(버몬트-퀘벡Quebec)

by 15분전 2011. 4. 26.

미국렌트카여행 국경넘기

 

 

넌, 차 몰면서 국경넘어봤니?

자동차로 국경넘기, 미국에서 캐나다 국경넘기(버몬트-퀘벡)


어떻게 자동차 운전하면서 국경을 넘어보셨나요? 

 

국경을 넘는 방법이 육해공군이 있죠.

하늘은 비행기

바다는 배

육지는 차. 기차. 걸어서

 

이 중 육지로 국경을 넘을때,

이미 여행을 하면서 걸어서, 기차타고는 넘었지만

 

"직접 운전하면서 국경넘기는 처음이였다."
 


미국 렌트카여행 100일 일정중

캐나다 일정이 7일정도 있었죠.

 

그 첫날.

바로 미국  버몬트에서 퀘백주로 캐나다 입성을 하기위해서

아침 일찍 나섰다.
 


 미국 버몬트~

국경 주변이여서일까요?

저 넓은 농장들이 보이는군요.
 


 쭉~

이번에도 직선도로군요.

차도 없고, 그냥 쭉~

천천히 밟지 않아도

잘 굴러가군요.
 


I89를 따라 운전을하다보니

 점점 캐나다 국경과 가까워질수록

퀘백주 번호판 차량들이 종종 보이는군요.
 


 점점 여러 표지판들이 보이는데

국경이 다가오는건가요?
 


 드디어

국경이 모습을 들어내는데...

 

처음 운전하면서 넘는 국경

떨리는군요.
 


 살짝.

캐나다라는 글자를 보니

국경이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처음에는 정말 국경일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네비게이션에서 검은선으로 국경을 표시하는군요.
 


 혹시나 싶어서 허츠네비게이션으로도 확인해보니

노오란선으로 국경표시되어있네요.
 


 캐나다 국기를 보니 정말 실감나는군요.
 

 두근두근

괜히 설레이고 걱정되는되요.
 


 최근 한국에서도 진행된 전자여행허가제(ESTA)

미국을 90일동안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죠.

 

그런데 미국과 캐나다는 90일 무비자 포함으로 카운트를 하는군요.


 


 일단 저랑, 김치군은 미국비자 B1/B2가 있어서 큰문제가 없는데

태양군이 전자여행허가제(ESTA)로 입국을 해서 살짝 걱정을 하게되었다.

 

일단 심사를 받기위해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잠시 운전대를 놓고

여권과 몇가지 서류들을 챙겨서 준비를 하였다.

 

저랑 김치군은 구여권에 비자가 있어서

구여권과 신여권을 동시에

그리고 태양군은 전자여행허가제(ESTA)서류까지 준비를했다.
 


 점점 심사대가 다가올수록

괜히 긴장을 하게되는군요.

 

만약 태양군이 통과안되면 어떻게해야될지....
 


 국경이 혼잡할것을 예상하고

조금 서둘러서 와서일까요?

아니면 버몬트-퀘백 구간이 한가한것일까요?

 

Saint-Armand/Philipsburg 국경.  


선글라스가 살짝 부담을 줄까봐

안경으로 갈아끼고

차례를 기다렸는데....

 

가볍게 인사하고 3명 여권과 서류를 보여주었다.

 

간략한 인터뷰가 있었는데...

 

질문

대략 체류기간,  직업, 캐나다 여행목적, 관세 및 신고물품으로 식품 및 과일등등

여부정도 간략하게 물어보시더니

통과를 시켜주셨다.

 

캐나다로 불법체류 및 캐나다에서 일할까봐

이런 부분때문에 젊은 남성 및 여성분들 심사가 조금은 까다롭군요.

 

그래도 저희는

생각보다 너무 쉽게 통과를 했는데.... 

참~

다행이죠.

 


 캐나다로 넘오자마자

주의할점!!!!!!!!!!!!

 

 

캐나다로 넘어오면서 영어와 불어가 공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속도에 주의를 해야된다.

 

캐딜락SRX4는 마일로 표시가되고

네비게이션도 다 마일이다.

 

캐나다는 킬로미터를 사용하므로

네이게이션 설정을 바꾸어야되는데..

 

이미 2달정도 미국에서 렌트카여행하다보니

킬로미터보다 마일이 더욱 익숙하군요.

 

참고로

 55마일이 = 90킬로미터

이란 사실 아시죠.

깜빡하면 속도위반되실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국경을 넘어보니

캐나다도 촌이군요.
 


 대부분 옥수수 농장과 젖소 농장들이 보이는데....

언제까지 달려야 도시를 만날까요?

 

기름도 거의 바닥인데....
 


 미국과 다른점.

신호등이 한국처럼 새워져있네요.

 

미국에는 대부분 줄에 매달린 신호등이 많은데요.
 


 또한 퀘백주는 도로 표지판이

영어가 아니라는 사실.

 

대부분 영어와 불어가 공용으로 사용되지만

퀘백주는 불어로 표시되어있네요.

 

대충 영어와 유사하게~

처음에 운전하면서 국경넘고

캐나다에서 처음 운전하다보니

살짝 긴장되는군요.
 


 어째든

무사히 캐나다 퀘벡(Quebec)  몬트리올(Montreal)에 입성합니다.

 

 

저 멀리 대도시 보이시죠.

캐나다인데

왜 영어를 안쓸까요?

캐나다 속 프랑스

불어쓰는 몬트리올(Montreal)을 만나보러 지금 들어갑니다.

 

처음으로 운전하면서 국경도 넘고

오늘 하루 ~

참 많은 일들이 있네요.

 

 

ps1.

새벽부터 벤츠E350으로 버몬트 질주를 해서일까요?

정말 오늘 운전하면서 국경까지 넘고, 오늘 운전을 몇시간을 했는지......

좀 많이 피곤하군요.

 

아니 몬트리올 날씨때문인지....

조금은 처지네요.

 

ps2.

저 바보인가요?

미국여행중 여행일기로 섰던내용이군요^^

 

 

엮인글

[여행사진 Diary] #72. 2010.08.02. 넌, 차 몰면서 국경넘어봤니? 캐딜락SRX4타고 캐나다 국경을 넘다. 몬트리올(Montreal)입성 

http://e6e3.com/90093182970

 

##########24*

 

생각의시각화 김훈환의 100일간 치유여행,

 미국일주&캐나다여행 Road Trip 100days : 탈거리 ㅣ 캐나다여행 ㅣ 퀘벡(Quebec) ㅣ 몬트리올(Montreal)  
    

여행일 : 2010.08.02(미국시간) ㅣ 작성일 : 2010.10.19.

 

  [생각의시각화] 김훈환 흔적이야기, 세상에 오줌 싼 이야기                      글·사진 김훈환 http://blog.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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