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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릎 나의 인생] 난 행복한 놈이다. 사춘기시설 꿈 많던 소년이 무릎을 다치고 좌절했던 이야기 그리고 몸과 마음을 다쳤던 시기

by 15분전 2011. 4. 28.

2009.09.12

 

나의 무릎 나의 인생

사춘기시설 꿈 던 소년이 무릎을 다치고

좌절했던 이야기

 

최근 마이 시스터즈 키퍼라는 영화를 보고

아픈시절 느겼 던 가족사랑

 

 

 

[추천영화/드라마] 맞춤 아기 가족 그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 선택을 해야되는 가족 _ 마이 시스터즈 키퍼 (My Sister`s Keeper) 카메론 디아즈의 삭발투혼 http://e6e3.com/90063944241

 

 

1995년 12월 14일

꿈 많고 하고 싶은거 많았던 소년이

하고 싶은 꿈을 접게 된 이야기

 

 

 

 

 

키 187cm 몸무게 65kg


14~5년 쯤..

몸과 마음을 크게 다쳤던 소년

 

 

시간이 지났지....

중학교 2학년때 무릎, 목, 근육 등등을 다치고

수술(관절경/관절내시경)도 했는데.....

몸은 더 안좋아지고.....

 

그런데.

끝낸 고1때

고등학생이 휴학을 했다.

 

 

조금 몸이 좋아지고

1998년도 다시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남들은 대학교 때 휴학하고 복학 하지만

난 고등학교 때....ㅋㅋㅋ

 

어떻게 보면 이때부터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다시 걷게 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훈환이.

 

 

 

 

 

 

난 ,

중학교 체육시간에 뛰어가다 넘어졌을 뿐인데....

 

그게 어떻게 10여년 넘는 시간이 지나서

다시 웃게 되다니....

 

좋다는 유명한 병원을 다 다녔는데....

상처를 많이 받았던 꿈 많은 소년을 걱정해주시던

교수님들도 많이 계셨다.

주변에 많은 분들 도움으로 다시 걸어 다니고

다시 뛸 수도 있고

마음도 다스리게 되었다.

 

그래서

2003년부터 떠난 훈환이 방식의 세계일주..

 

 

 

 

 

 

배낭여행 & 단체여행 봉사활동(단체/스텝/개인)

일본(03,04,05,06,07) 몽골(04) 필리핀(05)

태국(04) 캄보디아(04) 라오스(04) 말레이시아(04,05)

이태리(04) 프랑스(04) 호주(05,06) 

 

 

 

 

여행을 통해서

다시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세상과의 소통을 한다.

 

처음에는 걷기도 힘들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렇게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위해서 뛰기 시작했다.

 

 

 

뛰고 뛰고

저 하늘 높이

날아본다.

 

 

2009년 6월 설악산 대청봉에 올랐다.

키 189cm 몸무게 85kg

중학교 때 키에서 2cm정도 크고

몸무게는 20kg정도가 늘었는데....

 

 

이젠

다치기 전 처럼 생활을 하게 된다.

 

오히려 더 은 것을 경험 해 보려고

노력한다.

 

 

 

처음에는 고등학교 연합고사 치러 갈 무렵

아침 뉴스에서 영국에서 세계최초로 연골세포배양 성공했다는 뉴스를 접한 다음

지푸라기라도 잡기 위해서 영국으로 알아보고 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기술이 발전되면서

그 의료시술이 무려 지금 15년이 지나면서

이제 국내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

 

 

 

15년이 지난시점

아직 20대 후반이지만

30대가 시작될 무렵 다시 무릎 검사를 받아서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야 될지를 체크해봐야 될 듯하다.

 

중학교 때 다쳤을 무렵

처음 정형외과를 찾았다가

점점 종합병원 대학병원으로 옮기면서

병원 다닐 때 마다 이 상처를 받으며  

사춘기를 보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 당시

관절 전문병원이 있었다면

여기저기 병원 떠 돌아다니지 안구

바로 관절전문병원에서 초기 진단 및 치료를 받았을 것인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젠 관절전문병원이 으니

관절 다치시면 고생 하지 마시고 전문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를 받으세요.

 

 

 

 

 

 

다리 잘 빠지지 않았나요?

 

이젠

시간이 지났구

다시 조심하면서 뛰고

하고 싶던 골프운동도 시작했는데

30대가 시작될 무렵 무릎이 살짝 걱정 된다.

좀 과격하고 무리가 따르는 운동을 해도 될지

아니면 포기하고 아끼면서 평생 살아야 될 지.. 

 

지금까지 다시 걷고 뛸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게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 다

꼭 생각하세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만 즐겁고 행복하면

모든 병은 도망가지 않을까요?

 난 행복하다.

아니 난 행복한 놈이다.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네이버 로그_일상다반사 오줌싼 이야기 
http://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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