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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을햇님을 마주하며 천천히 종로3가를 걷다.

by 15분전 2011. 4. 28.

 


 
  

잠깐의 서울나들이를 하고

즐거운 아니 행복한

추석

한가위를 위해서

다시 본가로 내려왔어요.

 

 

반가운사람들도 만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어디서 다시 숨을 쉴지를

알아보려고했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했네요.

아직 만나뵈야될분들도 많은데.

 

그래서

서울시내를 조용히

걷고 또 걷게 되네요.

 

천천히 숨을 죽이고

한국의 뜨거운 가을 햇님을 보면서....

 

 

 

 

 

 

 

 

가을햇님을 마주하며 천천히 종로3가를 걷다.

 

 작성일 : 2010.09.18. 

 

  [생각의시각화]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여행관련 흔적 이야기                       글·사진 김훈환 http://blog.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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