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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을하늘 아래 빼빼로데이날 선물받다.

by 15분전 2011. 4. 28.

2008.11.11

빼빼로데이 전날~

미리 챙겨주었는데....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가을하늘아래 사무실까지 찾아와서

요녀석을 주고간다.

 

빼빼로보다 곰인형이 더 귀엽다.

 

요즘 정말 경기가 안좋은것을 느낀다.

작년에는 마트주변에 날리였는데..

 

사무실에서도 서로 챙겨주고 몇주간 간식으로 빼빼로를 먹었는데....

올해는 하나도 못 받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향이 되고 있는 거 같다.

 

매일매일 오락가락하는 것이지만....

오늘따라 정동길 하늘은 너무나 파아랏다.

그리고 붉은 단풍잎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무리해서일까?

머리는 아파오는데.....

 

무슨 기념일이....

빼빼로데이, 와인데이, 키스데이 등 세상엔 기념일도 참 많다.

그런데 참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

왜 다른 사람이 만든 기념일을 따라 챙기는지...

챙기면서 기분은 좋아지만

나름 의미를 부여하는 기념일도 챙겨보고 싶다.

 

훈환데이~

어떤가요?

포장(A)-빼빼로포함

식품, 슈퍼마켓 > 기호식품 > 간식류 > 스페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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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네이버 로그_일상다반사 오줌싼 이야기 
http://blog.naver.com/kim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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