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버드1 봄비오는 날(경칩)~ 인도 노오란 택시안에서 듣던 빗소리와 아키버드의 몽상 (하~)가 떠오른다 2009.03.05 봄비오는 날~ 온몸이 푹 처지고 무거운 날 묵은 겨울 때를 씻을려고 하는지 봄비가 온다. 그리고 오늘이 경칩(驚蟄) 개구리가 깨어나는 날인데 한동안 날씨가 미쳐서 과연 개구리들이 잠을 잘 수 있었을까??? 20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캘커타(꼴까타)에 도착해서 노오란 택시를 타고 이동 하던 때가 떠오른다. 양철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하~) 함께 듣던 목소리 Aquibird - 몽상 라 랄랄랄랄라 라랄라 라 랄랄랄랄라 문득 비가 내리듯 널 떠올리는 순간 멍하게 멈춰버리는 담배 연기 라디오에 흐르는 함께 듣던 목소리 아로마 향기 맡으며 잠이 들래 혼자였던 시간에 그 아름답던 시간에 우리 꿈에서 만나 다시 처음부터 이야기 나눠 슬퍼하지 말아요 어쩔 수 없는 순간 .. 2011.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