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5
봄비오는 날~
온몸이
푹 처지고 무거운 날
묵은 겨울 때를 씻을려고 하는지
봄비가 온다.
그리고 오늘이 경칩(驚蟄) 개구리가 깨어나는 날인데
한동안 날씨가 미쳐서
과연 개구리들이 잠을 잘 수 있었을까???
20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캘커타(꼴까타)에 도착해서
노오란 택시를 타고 이동 하던 때가 떠오른다.
양철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하~) 함께 듣던 목소리
Aquibird - 몽상
라 랄랄랄랄라 라랄라
라 랄랄랄랄라
문득 비가 내리듯
널 떠올리는 순간
멍하게 멈춰버리는 담배 연기
라디오에 흐르는
함께 듣던 목소리
아로마 향기 맡으며 잠이 들래
혼자였던 시간에
그 아름답던 시간에
우리 꿈에서 만나 다시
처음부터 이야기 나눠
슬퍼하지 말아요
어쩔 수 없는 순간
결국 모두 잊혀질 꿈 환상인데
혼자였던 시간에
그 아름답던 시간에
우리 꿈에서 만나 다시
처음부터 이야기 나눠요라 랄랄랄랄라 라랄라
라 랄랄랄랄라
슬퍼하지 말아요
어쩔 수 없는 순간
결국 모두 잊혀질 꿈 환상인데
혼자였던 시간에
그 아름답던 시간에
우리 꿈에서 만나 다시
처음부터 이야기 나눠
흘러갈 수 없으니
되돌릴 수 없으니
우리 꿈에서 만나 다시
처음부터 이야기 나눠요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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