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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BMW 740Li] 철원으로 달리는 BMW 7시리즈(740Li) 시승기

by 15분전 2011. 4. 26.

2009.09.13.

 

자동차 시승기 BMW 740Li

철원으로 달리는 BMW 7시리즈(740Li) 시승기

 

우연한 기회에 20대에 BMW 740Li를 운전 해 보다니..

살짝 BMW 740Li를 살펴볼까요?

 

모델명 독일 > BMW > 7시리즈 > 740Li A/T
차종 대형차 배기량 4000 cc 출시년도 2008 년
기본가격 142,300,000 원 모델연식 2008 단종년도 2008 년
엔진형식 V8 연료타입 Gasoline 연료용적 88 L
연비 7.3 km/l 연비등급 3등급
구동방식 FR 기어 A/T
최고출력 306 hp 최대토크 39.8 kg.m
차량중량 2365 kg 전장 5180 mm 전폭 1902 mm
전고 1491 mm 축간거리 3130 mm 윤거전/후 1578 / 1596 mm

 

BMW 7시리즈는 BMW의 기함인 럭셔리 세단이다. 2002년에 데뷔하였으며 2006년에 페이스 리프트과 동시에 엔진 라인업의 변화가 있었다. 첫 데뷔를 했을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논란이 많았다. 보디는 일반 모델과 롱 휠베이스 모델로 구분된다. BMW로서는 처음으로 i-Drive라는 통합 컨트롤 장치를 적용하였으며, 각종 안전장치와 편의 장비를 만재한 자동차이다. 엔진은 크게 직렬 6기통 3.0L, V8 4.0L, V8 4.8L, V12 6.0L의 4가지 가솔린 엔진과 3.0L, 4.5L의 2가지 디젤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이며, 전세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으로서 위상이 확고하다. M버전 모델은 존재하지 않으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편의사양과 외관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는 인디비주얼 모델이 있다.

 

참고자료 : http://auto.naver.com/brand/car.nhn?car_id=2971&ctype=main

 

BMW 7시리즈는 BMW의 기함인 럭셔리 세단이다.

 

 

BMW 740Li

확인


 

일단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가져나온 뒤

몇가지 기능 등등

안내책자로 BMW 740Li를 만나본다.

이 시트 하나에만 900만원이라는데

마티즈 차값이 아닌가?

 

열선 및 좌석을 위치를 조절하는 버튼

 

일단 좌석에 앉아서

다리 길이를 조절한다.

 

역시 다리가 긴 훈환이

넉넉하군요

 

 


 차키를 꼽고 천천히

START

버튼을 누른다.

 

 

처음 누를때 창문을 닫고 있어서일까?

시동이 걸렸는지

자동으로 계기판에 전원이 안들어왔으면

체크가 불가다.

정말 조용하군

 

창문을 살짝 열어보니

스포티한 배기음이 들려온다.

그리고 파킹을 저 버튼으로 푼다음

천천히 오늘의 목적지 철원으로 떠나볼까요?

 

 

  740Li 특징은 기어다.

작동법은 손가락만 살짝 조작하면 된다지요.

 

 6단 자동으로, 부드럽고 빠르며, 슬렁슬렁 다니다가 급가속을 시도할 때는 6단에서 2단으로 단번에 스킵시프트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740Li의 0-100km/h 가속시간은 6.0초로, 335i에 비해서도 0.2초가 뒤질 뿐이다. 

풀 가속시 7,000rpm까지 올라간다는데...

그렇게 까지 밟아보지 못하지만

살짝 발을 언졌을뿐인데 체감 가속감은 스포츠가 못지 않다.

 

 

 

 

 

 

 

뒷좌석에서 느끼기에는 부족했던 BMW 740Li

막상 시승하면서 직접 운전해보니 너무 멋지다.

 

전자동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음

최고 260km인데 아마도 250km일것이다.

740Li의 0-100km/h 가속시간은 6.0초

풀 가속시 7,000rpm

740이라는 이름은 4.0리터 엔진을 탑재한 7시리즈로 해석하는데..

정확하게 어떤 엔진인지...

살짝 열어보고 싶었지만

 

철원까지 왕복하고 다른 일정으로 인해서..

V8 4000cc 만 느낄뿐....

 

 

총거리 : 85.1km

예상소요시간 : 1시간 56분


 

 

순간 출력과 제동력은 타의추정불가다.

왜 좋은차를 원하는지 느낌이온다.

 

고속도로를 달렸으면 속도를 조금 느껴보고싶었지만

아쉽게도 국도를 달려야되는 코스였고

네비게이션이 작동이 안되는 관계로 조금 신경 써야되는 상황이였다.

 

1시간 50분정도 운전뒤 도착한

철원~

살짝 기념사진을 찍는다.

 

군사지역으로 달려가는  BMW 740Li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주차를 하면서 느끼지만

주차라인이 꽉찬다.

차가 커서 주차할때 살짝 걱정했지만

앞뒤 센서가 부착되어서

큰 부담없이 주차를 할 수있다.

 

 

천천히 다시 STOP버튼을 누르면서

아쉬운 BMW 740Li시승기가 마무리된다.

 

 

 

총평

BMW 740Li은 운전자에게

산뜻하고 오감을 자극시켜주는 쾌감을 준다.

분명 대형 세단인데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느낌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조향감과

정확한 핸들링

쏠림현상없는 부드러움

그리고

실내에서는 너무나 조용한 공간과

BMW 740Li 만의 배기량을 잊게 만드는 경쾌한 가속 반응

스포티한 느낌까지.

 

1억 6천정도인 BMW 740Li

20대에 맛만본 것이 어디인가?

10년안에 손에 들어올 녀석

조금만 기다려라.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네이버 로그_굴러가기 이야기
(탈거리/시승기/BMW 740Li) 
http://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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