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5
분당 정자동 맛집거리에서
아침햇살을 받으며 나이로비(nairobi)에서 브런치를 먹다.
살짝 2시간이상 수다떨기 좋은 곳이다.
쌀쌀한 날씨에
분당이쁜카페가 많은 거리를 지나가다가
햇쌀에 반하고 브런치에 반해서 들어간
나이로비(NAIROBI)
brunch 브런치 10:00~2:30
무려 2시30분까지 브런치라니.ㅋㅋㅋ
주변 사랑방 역활이 되겠다.
아즘을 먹는 사람들에게 브런치를 제공하고
수다를 떨기좋아라하는 아줌마들을 위해서
와풀 타임까지....
한번 들어와서 식사랑 디저트까지 먹으면
2시간이 부족하다.
천천히 여유를 느껴서일까?
와인 먹고싶은데....
부담이되던 와인을 선물주고나니
왜 이렇게 땡길까??
나이로비 실내인테리어분위기
아프리카초원에서 얼룩말이 뛰어노는 느낌이라할까?
아프리카로 떠나구싶다.
나이로비의 음식들은
프랑스 "le cordon bleu르 꼬르동 블루"
main chef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냅니다.
무슨 의미일까?ㅋㅋㅋ
brunch time
nairoby set A(10,000원)
뉴욕 베이글, 샐러드, 소세지, 스크램블 에그, 과일, 크림치즈
nairoby set C(20,000원)
오늘의 스프, 안심 스테이크,루꼴라 샐러드, 그린빈스, 계란후라이
세트 A, C 주문하고
바로 오늘의 스프가 나왔다
오늘의 스프가 호박죽
따뜻한 햇살이 눈부시다.
오늘 날씨 참 추운데...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브런치를 시작한다.
솔직히 별꺼 없다.ㅡㅡ;
호텔 조식으로 먹는 기분이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있으니...
nairoby set A(10,000원)
뉴욕 베이글, 샐러드, 소세지, 스크램블 에그, 과일, 크림치즈
nairoby set C(20,000원)
오늘의 스프, 안심 스테이크,루꼴라 샐러드, 그린빈스, 계란후라이
안심스테이크는 미디움이넹..ㅡㅡ;
그런데 양이 왜캐 적어,,,ㅠ,ㅠ
호주에서 그냥 혼자서 해먹던것이 더 좋았는데..ㅡㅡ;
잠이 안와서
아니 잠을 못자서.....
약속시간 늦을까봐
부랴부랴 나와서
너무나 허겁지겁먹었는지...
음식이 무서운 속도로 사라진다.
식사뒤 커피리필로
수다 꽃이 핀다.
처음에는 점심시간인데
사람이 없더니
오후로 넘어가니 아줌마 부대가 등장한다.
위치
가격
추천 브런치.ㅋㅋㅋ
brunch time
daily pasta 15,000원 (공휴일 제외)
nairoby set A(10,000원)
뉴욕 베이글, 샐러드, 소세지, 스크램블 에그, 과일, 크림치즈
nairoby set C(20,000원)
오늘의 스프, 안심 스테이크,루꼴라 샐러드, 그린빈스, 계란후라이
단순 커피는 너무 비싸요.ㅡㅡ;
맛
너무 맛있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냥 분위기에 사랑방 역활을 해주는...
그런 곳이라할까?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오는 자리가
유럽 여행하다가
느즈막히 눈비비며 브런치 먹던 기억이...
스테이크가 몇g인지 표시가 없어서
그게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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