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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위가 또 멈추네요

by 15분전 2011. 4. 29.

위가 또 멈추네요


원인을 아는데~

그래서 좀더 조심하고 조심했는데.

 

아직 마음을 다스리는데

부족한가 봅니다.


위가 붓고

멈추는게~

아흐~

 

소화력이 너무 좋아서 탈인데

이렇게 스트레스가 넘칠땐

위가 저를 거부하네요.

 

어제 밤에도 ~

밤사이 위에 통증을 느껴서

밤 잠을 설쳤는데...

 

그러다가

점심을 먹는데

식은땀과 현기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누나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이렇게

약국으로 달려갔건만...

 

왠지 사기당한 느낌이군요.

일동제약의 라니원

위통, 속쓰림, 소화불량 12정이 6,000원

말이 되나요?

ㅡㅡ;
##########2*
뒤 늦게 연락된 누나에게

받은 약...

알약과 알드린과 함께..

이렇게 임시처방으로 버텨야되네요.

 

조만간 대구로 내려가서 주치의에게 진료를 받아야겠어요.

 

정말 아픈것도 서러운데

아픈사람상대로 이렇게 장난 치는 사람들 더더욱...ㅡㅡ;

 

 

어째든 오늘 저녁은 잠 좀 잘 수 있겠죠.

또 아프면 혹시 모르니

알드린 쭉~

빨아먹구 자야겠어요.

 

ps.

광교주변에 종각방향의 약국 거부 하겠습니다.

 

 

작성일 : 2011.03.14.

 

  [생각의시각화]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일상다반사               글·사진 김훈환(기무난:kimunan)http://blog.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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