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2
10월 말
비가 그치더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아픔이란 "키워드"가 주제가 되어서인지
왠지 회가 무거워진다.
살짝 2%가 부족한 맛.
그러고 보니 김치도 빠졌구 뭔가가 없네.
주방장이 깜빡했나?
너무 달기만하다.
꿈틀꿈틀
참기름과 함께 범벅이 되면서
입 천장과 혀에 빨판의 힘을 보여주는 녀석들~
남자에게 여자에게 좋다는 멍개멍게
그런데 이녀석은
조금 아쉽게 신선하지가 못하다.
오랜만에 맛을 보는 횟맛
레몬을 짜지 않아도 살아있는 살이
오랜만에 느껴진다.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네이버 블로그_한국에서 오줌싼 이야기
http://blog.naver.com/kim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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