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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역 주변 _ 횟집

by 15분전 2011. 4. 26.

2008.11.02

 

10월 말

비가 그치더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아픔이란 "키워드"가 주제가 되어서인지

왠지 회가 무거워진다.

살짝 2%가 부족한 맛.

그러고 보니 김치도 빠졌구 뭔가가 없네.

주방장이 깜빡했나?

너무 달기만하다.

꿈틀꿈틀

참기름과 함께 범벅이 되면서

입 천장과 혀에 빨판의 힘을 보여주는 녀석들~

남자에게 여자에게 좋다는 멍개멍게

그런데 이녀석은

조금 아쉽게 신선하지가 못하다.

 

오랜만에 맛을 보는 횟맛

레몬을 짜지 않아도 살아있는 살이

오랜만에 느껴진다.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네이버 로그_한국에서 오줌싼 이야기 
http://blog.naver.com/kim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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