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챙기기1 가을하늘 아래 빼빼로데이날 선물받다. 2008.11.11 빼빼로데이 전날~ 미리 챙겨주었는데....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가을하늘아래 사무실까지 찾아와서 요녀석을 주고간다. 빼빼로보다 곰인형이 더 귀엽다. 요즘 정말 경기가 안좋은것을 느낀다. 작년에는 마트주변에 날리였는데.. 사무실에서도 서로 챙겨주고 몇주간 간식으로 빼빼로를 먹었는데.... 올해는 하나도 못 받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향이 되고 있는 거 같다. 매일매일 오락가락하는 것이지만.... 오늘따라 정동길 하늘은 너무나 파아랏다. 그리고 붉은 단풍잎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무리해서일까? 머리는 아파오는데..... 무슨 기념일이.... 빼빼로데이, 와인데이, 키스데이 등 세상엔 기념일도 참 많다. 그런데 참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 2011.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