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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아침~ 떠나보내다.

by 15분전 2011. 4. 29.

산사의 아침~

떠나보내다.


 미국여행을 마치고

한국돌아온지 한달하고 십여일일 지났다.

 

미국여행 마무리할무렵,

비행기 타기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할머니 운명소식을 접하고

장례식도 참석 못하였는데...

 

한국도착하자마자

할머니 49재 초재를 지내고

이제 오늘 49재 막재를 지내게 되네요.
 


 

스케줄 조절을 해서라도

할머니 재를 꼭 참석하라는 아버지.

 

못난 손자,

서울, 대구, 부산 왔다갔다하지만

할머니 좋은 곳으로 모시기위해서

늦었지만

이렇게 매주 진행되었던 재

이제 그 마무리 막재

49재 마무리하면서

 

할머니 부디 좋은곳으로 떠나 보냅니다.

 

아침부터 조금 무거운 이야기지만

산사의 아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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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굴함 Vs 경박함

 

이 두가지 뭔지 잘 아시죠?

침묵하지 말아야 할때

꾹 말하지 않고 침묵을 할때

 

침묵해야 할때,

꾹 말을하지 말아야할때 침묵하지 못할때

 

 

때와장소, 상황판단을 해서

잘못된것은 잘 못 되었다고 말을 할 수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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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13. 

 

  [생각의시각화]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휴먼라인               글·사진 김훈환(기무난:kimunan)http://blog.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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