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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네르바(Minerva) 정체 이야기 / 주식이냐? 여행이냐? 둘다 떠오르는 미네르바

by 15분전 2011. 4. 28.

2009.01.08.

 

미네르바(Minerva) 신전~

이태리 여행중에 발견한 미네르바 신전

 

미네르바 신전

지역 > 유럽 > 영국 > 잉글랜드 > 에이번

... 치료의 여신으로 로만 켈트족은 미네르바가 당시 목욕탕의 샘물을 마르지 않게 한다고 믿으며 이 여신을 숭상했다. 당시 사람들은...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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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황혼녘에 날개를 편다.   -                      

 


헤겔의 [법철학]에 나오는 명언 중의 하나다.

세상사의 여러 변화가 마감되고 차분해져야 그 세계를 냉정히 바라보면서 뭔가를 발견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럼 여기서 미네르바의 뜻이 뭘까?

미네르바(Minerva)란

로마 신화에 나오는 여신이다. 주피터의 딸로서 지혜, 전쟁, 학예의 여신이다. 일반적으로 [지혜의 여신]으로 알려진 미네르바는 올빼미를 자기 분신처럼 총애했다. 그런 측면에서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지혜의 사자(使者)]로 인정받았다.

 


좀 더 간단하게 말하자. [미네르바의 올빼미]란 결국 [지혜]를 비유한 것이고 나아가서는 [철학]을 의미한다.

 


 


지구촌의 어느 올빼미건 하나같이 그렇지만 미네르바의 올빼미도 밤에만 날아다닌다.

올빼미는 모가지가 전방위로 돌아가기 때문에 인간보다 시야가 더 넓다.


야행성 동물인 올빼미는 밤에 활동하면서 인간이 보지 못한 것들을 보기도 한다.

그래서 고대 로마인들은 새들 중에서 올빼미가 가장 현명하다고 믿었던 것이다.


밝은 낮 동안에 곡절 많은 세상사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환한 대낮이 모든 일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지 못한다.

밤이 되어야 비로소 사람들은 반성하면서 지혜를 얻게 된다.


올빼미도 인간의 경우와 마찬가다.

이 우주의 삼라만상이 활발하게 호흡하는 낮이 끝나고

밤에 접어들 무렵에야 날갯짓을 시작한다.


미네르바의 올빼미가 들려주는 교훈은 학문에서 찾아질 수도 있다.

(출처:펌......)

그런데 오늘 오후~

뉴스검색을 하다가 최근 들어서

증권사를 떠들게 했던 미네르바 논객 기사가 나왔다.

 

정말 미네르바하면 만감이 교차한다.

이태리 여행지와 주식.....

 

정말 2008년도 나 자신도 주식으로 -70%까지 손실을 봤었지만

뭐가 진실인지는 시간이 지난다음 밝혀지겠지만

 

지금 현 시점으로 주식시장하고 비교해보면

흐름이 맞아진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하다.

정보의 필터링은 수많은 정보속에서

필터링하는 것은 개개인 문제가 아닐까?

 

일단 좀더 기다려보자

정말 주식으로 원금이라도 건질수있었으면

전문가가 운영한다는 펀드가

직투한 주식보다 못하니..ㅠ.ㅠ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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