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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맹추위를 싸우고나니 눈이내린다.(사람이 바뀌었다)

by 15분전 2011. 4. 28.

2008.12.07

 

몽유병환자처럼 맹추위를 싸우고나니 눈이내린다.

 

기분좋게 사람들 만난다음

뭐 때문인지

밤사이 몽유병 환자처럼........

밤거리를 방황하다보니

날이 밝아오면서

눈이 내린다.

 

2008-12-06 토요일

서울특별시 -13.1℃/-4.9℃

.

2008-12-07 일요일

서울특별시 -6.0℃/2.0℃

.

 

최근에 구입한 노스페이스 보드복이 방한에

효과가 있다는 검증까지 했지만

손과 발은 동상에 걸렸는지

 

뜨거운 물에 손을 넣으니

따깝기만 하다.

 

 사람이 바뀌었다는 얘기가 화제가 되는 건,

달리 말하면 사람은 워낙에 바뀌지 않는다는 얘기도 된다

 

PS.

무슨입장차가
서로의 입장만 따질까.
그냥 그렇게....
같이하고싶을 뿐인데...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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