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날1 잠못이루던 날~ 새벽공기와 함께 비까지 내리는 초복날 아침 수박을 선물받다. 2009.07.14. 어제 회식자리 무리하게 술을 먹어서일까? 아니면 혼란한 머리속때문일까? 잠못이루는 밤들... 그래서 7월14일 초복날 난 또~ 밤을..... 새벽공기와 함께 비까지 내린다. 멍하니 하늘만 봐라보다가 출근했는데... 청소부 아주머니 아니 사무실관리해주시는 어머니랑 아침 인사를 하다가.. 청소부 아주머니 왈 : 총각 어제는 늦게오더니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왔어? 훈환 왈 : 그냥 날씨도 그렇구 해서요....오늘 헤어스타일 바뀌셨는데요. 이쁘신데요..^^ 컨디션 안좋은지를 물어보시더니 저 수박을 주신다. 초복날~ 난 수박으로 속을 다스렸다. 난 수박으로 더위를 보내버렸다. 더위여~ 물러가라!! 팍!! 팍!! 사무실 이사온지 보름정도 지났는데 아침출근마다 엄마처럼 반겨주시는 청소부 아주머니.. 2011.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