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대화1 2010년 5월 08일, 어버이날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08일, 어버이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훈환 왈 아버지 오늘 어버이날인데요 어떻게지내고 계신가요? 엄마는 할머니 병원에 계시던데요.. 아버지 왈 출근했지.... 먹고 살기 위해 일하지 훈환 왈 그래도 날이 날인데... 아버지 죄송합니다. 아버지께서는 가족을 먹여살리기위해서 휴일에도 출근하셔서 일하시는데.. 죄송합니다. 아들은 여행 떠날 계획만..... 아버지 왈 너두 먹고 살려고 여행떠나는데.... 살짝 부끄러운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조금만.... 나보다 더 큰 그림을 보시는 아버지, 그리고 엄마 항상 감사합니다. 또 사랑합니다. 작성일 : 2010.05.08 [생각의시각화] 김훈환 흔적이야기, 여행을 통한 치유 글·사진 김훈환 ㅣ http://blog.e6e3.com 2011.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