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못미::미안합니다.

15분전 2011. 4. 29. 09:52

2008.10.31

미안합니다.

2년동안 함께 숨쉬고

서로서로 격려하고

동거동락을 했는데....

지못미이다.(동기들 부터 위아래....)

 

아무리 경기가 어렵고

힘들어진다해도

 

이런 형태로 진행을 했어야했는지..

정말 기업경영에 결정권자가

훈환이였다면

과연 이런 식으로까지 했어야했는지

의문이든다.

 

정말 어떤리더가 그 위치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냐에 따라

회사의 방향 및 존폐의기가 오는 구나

 

최근에 들은 리더십강의에서

권력은 봉사입니다.

라고 배웠는데.

 

현실에서는 이런 리더의 자질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돈만 보는 거 같다.

 

그래서

더더욱 미안하다.

언젠가는 다시 함께 모여서

즐겁게 같은 꿈을 꾸며서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올 겨울이 너무나 추울듯하지만

겨울이 지난다음

봄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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