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528i에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성능 테스트

BMW528i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서울-영암F1서킷 경기장 왕복 성능 테스트

브라인드 테스트

▲ BMW528i에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성능 테스트

 

장맛비속~ BMW528i
불금날,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성능 테스트(BMW528i)를 위해서
양재역으로 집합했죠.

금요일날 외부서 행사가있어서 급하게
서둘러서 이동했는데...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 얼굴도 뵙네요.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BMW528i를 만나게되었는데
강하네요. BMW740의 포스에 버금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핸들링 / 그립력 / 소음 / 제동력을 테스트하는데...

브라인드 테스트이기에~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타이어는 구경할 수 없군요.

간략하게 이번 브라인드 테스트에 관련된 설명을 듣고

차량 배정 받고 떠나게 되네요.

 

정말 타이어를 공개안해주시네요.

구간정보 공개
1구간 : 서울(양재) - 장안휴게소 / BMW02
2구간 : 장안휴게소 - 고인돌휴게소 / BMW03
3구간 : 고인돌휴게소 - 영암F1경기장 / BMW01

 

이렇게 구성되는 코스~

서울에서 영암내려가는 코스와 영암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코스
브라인드 테스트 이렇게 두번씩 경험하게되는데..
과연 제가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를 찾을 수 있을까요?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성능 테스트
지금부터 출발~


1구간 : 서울(양재) - 장안휴게소 / BMW02

 

금요일날 외부행사까지 뛰고와서인지
늦은 저녁시간 몸이 힘들군요.



살짝 컨디션이 떨어져서
첫구간 운전을 안하고 동승으로 느껴보는데~

 

고성능타이어인데 승차감이 상당히 뛰어난 느낌이군요.

소음도 상당히 노면이 젖은 상태인데

조용하군요.


2구간 : 장안휴게소 - 고인돌휴게소 / BMW03

 

오오~

BMW02는 동승으로 내려와서일까요?

소음부분을 체크했는데

노면이 젖은 상태에 비내리는 상태까지 고려했을때

직접 운전한 2구간 BMW03 타이어와 BMW02 타이어의 비슷함을 느끼게되네요.

 

둘다 소음도가 비가오고 노면이 젖은상태인데

고속주행에서도 소음이 덜올라오더군요.

 

부드러운 승차감때문에 2, 3번 타이어가 같은 회사제품인가했는데...
2번3번 차량 타이어 구분하기 상당히 힘들군요.

3구간 : 고인돌휴게소 - 영암F1경기장 / BMW01

다시 동승으로 시작된 구간~

이미 새벽~

고인돌휴게소에서 살짝 배고픔을 해결하기위해서

우동 한 그릇 했더니

잠이 마구마구 몰려오는군요.

 

일단 동승이고 타이어를 느끼고싶은데

어랏!!

 

BMW01 소음이 왜 이렇게 심할까요?

그러나 주행하면 할 수록 고속주행시 느낌이 괜찮은거 봐서는

외산 스포츠용 타이어인데 말이죠.

 

소음도가 2~3번 타이어에 비해서 다소 강했던 타이어
다소 주행하다보면 익숙해져서인지
일반적으로 탈만하기하지만
2~3번에 비해서 다소 떨어지지만 주행느낌은 괜찮네요.
쫀쫀득하다는 표현이 뭐라고 할까요?
겨울철에 스노우타이어타고 있는 느낌이라고할까요?

BMW528i를 처음 느껴서일까요?
아니면 비내리는 노면이 젖어있는 구간이여서일까요?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정말 궁금증 유발되는군요.



새벽에 도착한 영암F1경기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셨는데

다행이네요.

새벽까지 비가내리던 장맛비는 사라지고

햇님이 공격하기 시작하는군요.

 

드이어 오늘~

서울에서 영암까지 내려오면서

브라인드 테스트를 맞추었을까요?

왠지 BMW01과 BMW03

이 두대가 외산 타이어일까?

아님~

일단 BMW01이 한국타이어 일까?

그럼 대 반전인데 말이죠.

 

아님~

BMW02와 BMW03 둘다 한국타이어일지...

과연 너무나 궁금하네요.

 

써킷에서 주행하기위해서 교육 전
타이어 공개를 하였는데..


대박!!

 

BMW02차량이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정말 둘 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다면 BMW03에 있던 B사 외산타이어랑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일까요?

가격대비 성능최고인거겠죠.

또한 외산타이어를 장착했던 BMW03과 유사성능이 나왔다는 증거인데...

 

BMW01은 추측했던 D사 외산이 맞군요.

역시 소음에서 경쟁타이어이다보니

쉽게 소음부분에서 느껴지네요.

그리고 시작된 서킷라이센스교육 및 시험

국제규정 신호기를 기본적으로 알아야지만

제 2차 사고를 방지하겠죠.

시험 및 테스트 드라이브가 끝난다음

발급받은 영암 B급 라인센스~

 

멋지지 않나요?

요녀석이 있어야지만 서킷 주행이 가능한데 말이죠.

주의 사항!!

 

헬멧 / 장갑 / 안전복(긴옷) / 소화기 / 안전벨트 등등

기본적인 준비가 완료된 것이 확인되어야지만

주행허가가 나는군요.

저기 보이시나요?

영암 상설 서킷~

뚜뚜뚜~

뿌아아앙!!!

전 BMW01차량으로 서킷주행을 시작했는데요.

정말

 

달리는 것이~

굴러가는 것이~

고도의 집중을 하는 것이~

입이 바싹 말라들어가는 것이~

 

이 모든 것이

순간 모든 것을 잠깐동안

내려 놓게 해주네요.

저기 보이시나요?

 

차량 상단과 트렁크 부분에

고프로 카메라 장비까지 달고 달렸는데~

 

스릴 만점이네요.

 

교육 중 너무 겁을 많이 주셔서일까요?

경주용 차량과 함께 달리다보니

BMW528i도 힘드네요.

 

모닝 터보에게 추월도 당하니...ㅠㅠ

 

25분동안 생각외로 몇바퀴 주행한다음

피트인해서 다음 드라이버에게 운전대를 넘기는데

다리가 휘청하네요.

 

정말 눈깜짝 할 사이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BMW02차량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서킷 주행후 영광의 상처들~

 

마모도 느껴지시나요?

이제는 정말~

차량의 성능 및 타이어 느낌까지 알게되는데

아쉽게도 오늘 일정은 마무리가 되네요.

 

2박3일 일정 중 벌써...

3일째, 일정을 마무리해야되는날.

그리고 브라인드테스트 두번째 진행해야되는 날인데..

이틀 동안 느낀 타이어의 느낌과

앞으로 타이어 생산 계획

그리고 평상시 궁금했던 타이어에 관한 간담회가 열렸는데요.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지만

역시 타이어는 어렵군요.

 

그렇지만 흰색타이어, 색깔있는 타이어에 대한 욕구는 어쩔 수 없네요.

 

 

 

 

DDGT 4전 경기 관람이후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겠죠.

 

 

 

1구간 : 서울(양재) - 장안휴게소 / BMW02
2구간 : 장안휴게소 - 고인돌휴게소 / BMW03
3구간 : 고인돌휴게소 - 영암F1경기장 / BMW01

 

역순으로

 

1구간 : 영암F1경기장 - 고인돌휴게소 / BMW01

2구간 : 고인돌휴게소 - 장안휴게소 / BMW02

3구간 : 장안휴게소 - 서울(양재) / BMW03

 

이렇게 다시 브라인드테스트가 시작되네요.

오늘도 안전운전~

괜히 서킷 좀 돌았더니

고속도로가 서킷으로 느껴지는데요.

법적 속도 및 안전을 더더욱 지켜야되는 곳이기에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타이어 테스트를 해보는데

우째 느낌이 ~

 

내려갈때는 비로 인해서

노면이 젖은상태였는데...

 

이번에는 마른 노면에 서킷주행으로 타이어가 마모도가 있어서인지

구분하기 좀 많이 힘드네요.

 

주행중 살짝 모닝이 나타나니

서킷의 추억 떠오르네요.

무서운 모닝~


무사히 서울까지 올라왔지만

다소 아쉽게도 타이어 및 차량 성능을 최대한 느낀다음

다시 시작된 테스트에서는 타이어가 생각보다 마모다가 있어서인지

소음으로 구분하려고했던 계획은 문제가 있네요.

 

타이어 공개를 해보니

이번에는 아흐~

한국타이어를 맞추지 못했네요.

 

 

http://youtu.be/ns4I8ySEn3o

 

결론은 외산 타이어인 일본산 타이어와 크게 차이점을

발견 못하고 비슷하다는 느낌은 받은 것으로 봤을땐

 

이번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생각보다 잘나온 타이어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ps.

이번 한국타이어 T2클럽에서 진행 된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성능 테스트 및 서킷주행까지

색다른 경험을 해보게되네요.

 

 

 

 

 

 

 

여행일 : 2012.07.06-08.ㅣ 공개일 : 2012.07.17.

[생각의시각화]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탈거리 이야기    글·사진 김훈환(기무난:kimunan)ㅣ http://blog.e6e3.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