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여의도 벚꽃여행, 봄바람으로 벚꽃을 보기위해서 여의도 습격하다.

여의도 벚꽃여행

4월17일

봄바람으로 벚꽃을 보기위해서 여의도 습격하다.

4월17일 여의도 벚꽃여행

여의도 벚꽃축제를 이틀연속으로 다녀오게되네요.
16일밤 운전하면서 여의도 축제현장들어갔다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를....

그리고 못내 아쉬어서
걸어서 여의도 벚꽃축제현장을 다녀오게 되었죠.

여의도 벚꽃축제가 국내행사가 아닌,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바뀌는군요.

여의도 벚꽃축제현장은 반은 사람 반은 벚꽃이군요.

아침에는 선유도에서 홍대 신촌까지 걷고,
다시 신촌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봄꽃 바람 여행을 하게되네요.

그런데 이렇게 해가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여의도 벚꽃축제의 뜨거운 현장은 식지가 않군요.
그리고
벚꽃들이 간접조명을 받으니
카메라로 담기 부담이군요.

그냥 눈으로 확인을 해보는데
캬~

이 아름다운 벚꽃들을....

사람에 등떠밀려서 벚꽃길 산책을 하게되는군요.

여의도 벚꽃여행, 매년 시도만 하다가
못봤는데

오늘 마음먹고
걷기 시작하니
어렇게 여의도 벚꽃축제현장까지 즐기게되네요.

수많은 연인들
그리고 가족나들이객들까지...

다들 봄꽃을 보면서
한동안 얼어있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들어주네요.

 

 

(여의도벚꽃여행,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있군요.)

 

작성일 : 2011.04.18.

 

  [생각의시각화]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국내여행 이야기                          글·사진 김훈환 ㅣ http://blog.e6e3.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