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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가위, 추석에 어떤 맛있는 음식을 드셨는지요? 친척들을 위해서 힘들게 마련된 추석음식(송편부터 술안주까지)

by 15분전 2011. 4. 29.

 

한가위, 추석에 어떤 맛있는 음식을 드셨는지요?


친척들을 위해서 힘들게 마련된 추석음식

 

그렇다고 제가 한 것은 아니죠.

 

술병나서 하루

미국여행다녀와서 약 20시간을 잔적이 추석전날인듯합니다.

바로 추석 전날.

이렇게 맛있는 추석 음식이 준비가 된것이죠.

 

 

특히 이번 추석때, 추석음식으로 다양하게 맛을 봤는데요.

그 중 할머니 49제 중이여서 추석날 차례를 모신다음 절에서 추석음식도 맛보게 되네요.

 

일단 사진은 외숙모님 작품으로....ㅋㅋㅋ

 

외삼촌댁에 갔을때 외숙모님께서 준비해주신 상에서

한 번 살펴볼까요? 
 


일단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제수용품으로 차례를 지낸다음

맛보는 음식인데..

 

먼저 산적, 꼬치전, 삼색나물, 육류, 과일류 등등이있죠.
 


그중 돼지고기

촉촉하게 잘 삼겨진 돼지고기

 

거의 지금 상은 술안주상에 가깝기에...

촉촉한것이 딱 좋군요.

 

 
 


 그리고

추석에 빠질수없는 바로

송편

 

각각 지역별로 송편의 유래는 다르지만,

 

네이버 검색에서 살펴본 결과

송편의 유래

 

곡식으로 만든 먹을거리 중 가장 귀하게 여겨지는 떡은 명절과 제사, 집안의 길흉사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음식이다.

일찍 익은 벼 즉, 올벼로 빚은 것이라 하여 ‘오려 송편’이라고 하는 추석의 송편은 한 해의 수확에 감사하며 조상의 차례상에 바친 대표적인 명절 음식이다.

하지만 송편의 유래에 대해선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단지 반달 모양의 송편이 달의 모양 변화와 그 궤를 함께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송편의 종류

 

예부터 송편은 지역에 따라 재료와 모양이 달랐다.

주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만들었던 송편엔 가족과 친지의 건강을 기원하고 마을의 염원을 바랐던 선조들의 지혜가 깃들어있다.

 

-평안도 해안지역 

  조개가 많이 잡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개모양의 송편을 빚었다.

  작은 크기로 만들어 조개 문양을 냈다.

 

-전라도

 초승달처럼 갸름하게 빚었다.

 영양가 높은 꽃송편

 오색 떡 반죽으로 송편을 만들어 윗부분에 꽃잎 모양을 낸 꽃송편은 황, 적, 흑, 백, 녹의 전통 오방색을 사용.

 호박과 오미자, 검은콩, 마, 연잎 등으로 오방색을 만들어 송편을 꾸며낸 것이다. 탄수화물이 적고 영양가가 높아 최근엔 건강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충청도

 단호박을 이용한 호박 송편을 빚었다.

 호박 송편은 만들기도 쉬워 최근엔 간식으로도 인기.

 

-강원도

 도토리송편과 감자 송편을 만들었다.

 도토리 가루와 멥쌀 가루를 섞어 만든 도토리 송편은 단백질과 수분 함량이 많고 배앓이에 좋아 추석 배탈을 막아주는 역할.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8&aid=0000106619

 


 


 친척들이 모였으니

이야기 꽃.

웃음 꽃.

 

피울때,

이녀석 만큼 만남을 극대화 시켜주는 건 없죠?

 

명절때만 되면

폭탄 아닌 폭탄이되네요.

 

양주, 소주, 맥주, 법주 등등...
 


어째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맛있게 먹어주는

친척들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추석음식을 장만하는 어머니분들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맛나게

먹어주고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는 친척들이 있어서

행복한거 아닐까요?

 

 

명절을 보내면서

점점 새로운 식구들이 생기는군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결론은

2010년 한가위, 추석 때 음식준비하시고

대 식구들 먹이고, 살펴주신

엄마, 아니

대한민국 어머니분들

감사드립니다.

 

 

 

 

 

 

 

 

한가위, 추석에 어떤 맛있는 음식을 드셨는지요?

 

 작성일 : 2010.09.24. 

 

  [생각의시각화]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여행관련 흔적 이야기                       글·사진 김훈환 http://blog.e6e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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