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4.
폭설 속 2010 경인년 첫 출근길
무사히 출근하시고 시무식을 못하군요.
온 세상이 흰도화지로 변해버렸어요.
아침에 출근하는데
구두가 눈속에 묻혀버리는 사태.
아직 무릎수술이후
살짝 조심해야되기에
다시 집에 들어가서
무장을 하였다.
경인년 첫 출근을
등산복차림으로 등산바지와 등산화~
다들 구두로 종종걸음하실때
등산화 신고 출근을 해보니
1/3 출근을 못하시고 계시는 군요.
출근뒤 경인년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고가도로와 도로를 살펴보니
엉망이군요.
자~
살짝 오르막인데
과연 이 차량은 어떻게.
겨우 오르막을 오르지만
그 흔적은
보통 운전솜씨로는 불가능하죠
어떤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눈오는데
대중교통이 아닌
차량을 가지고 나오시다니
대단하십니다.
2010년 1월 4일
10시 30분경~
시무식 포기입니다.ㅋㅋㅋ
사무실 뒷편에 보면
공터가 있는데
얼마전 부터 이상한 물건을 적재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저것이 뭘까요??
궁금증 발동한 훈환이
가까이 가서 확인결과~~
제설작업을 위한 염화칼슘등등...
2009년도 연말 눈이 왔을때
거의다 소비되고 다시 채우더니
이번에도 거의다 비워지네요.
서울시 제설 풀가동이군요~
안전사고없이
내집앞 눈쓸기등등
폭설을 대비해야겠습니다.
출근하신 분들은
경인년 새해 첫 근무
멋지게 시작하시고요.
퇴근 걱정 살짝 해야겠습니다.
ps. 오늘 공항가시는 분들
인천공항, 김포공항 결항입니다.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다운되었습니다..
2010년 1월 4일 10:40경
-김포공항 9년만에 전면 운항 중단/오후까지 결항 예정
: 오전 10시 이전 출발 여객기 42편 모두 결항
-인천공항 계속 결항소식
: [폭설]인천공항 27편 출발 지연
-베이징, 칭다오, 웨이하이 등 중국 현지 공항 폭설로 결항
-수도권 폭설, 항공기도 무더기 결항
참고자료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78734&category=mbn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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