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5.
추천영화 한국형 재난영화
영화 해운대_쓰나미를 통해서 배꼽빠지게 웃다가 사람 울게 만드는 감동 영화
행복한 순간 닥친 시련,
피할 수 없는 감동의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먼저 2004년도 기억이 떠오른다.
2004년도 12월
쓰나미가 일어날 무렵
한 친구는 나에게 인도여행가자고 했었구
난 필리핀 해외봉사떠날 준비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녀석이 인도에 있을때
쓰나미가 강타하고
연락이 끊어졌다가
봉사활동 끝나고 한국돌아와 걱정되어서
이메일 등등
연락을 한다음
어느날 밤~
뜬금없이 이상한 번호로 전화가왔다.
인도에서 국제전화가 온것인데
무사하다는 전화한통~
그때의 기억을 하면서
맥스무비를 통해서 Cinus에서 (디지털) 해운대를 보게되었다.
은근히 간단하면서 편리하네~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 부산 해운대.
그곳에서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야기~
가장행복한 순간,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거해한 쓰나미
대피할 시간은 10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때
한명은 꾸준하게 연구하고
예측을 했었다...
그러나 자연앞에 인간은 무릎을...
쓰나미가 뭘까?
쓰나미란?
갑작스런 충격으로 대양이 요동치면서
급격한 파동이 생겨
일어나는 지진 해일의 일본어이다.
주로 지진이나 화산폭발, 운석충돌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통 비행기보다 더 빠른 시속800 km 정도의 속도로 이동한다.
영화가 시작하면서
한동안 배꼽빠지게 웃기만했다.
정신없이 배우들 사투리에
그리고 스토리에...
그런데 재난이 시작되면서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잔잔한 감동이 몰려온다.
그러면서 나도모르게 눈물이..
감수성 풍부한 훈환이...
훌쩍이면서 해운대를 통해서 리더십을 접하게된다.
위기 상황에서 요구되는 진정한 리더십을 배우게된다.
자기위치에서 자기가 책임져야되는 상황에
선택이란
둘 중 하나를 포기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이다.
리더가 소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리며, 자기희생을 각오한 사람이
진정한 리더가 되지 않을까?
해운대영화를 통한 리더십발견
리더십 노트
:토론의 기술_김형철교수
첫째, 리더는 소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21C 리더는 토론을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우리면서 듣는 것이다.
즉, 토론을 잘 한다는 것은 남의 이야기를 경청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며 가장 적은 말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 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리더는 자기희생을 각오한 사람이다.
셋째, 리더는 질문하는 사람이다.
질문을 즐기는 리더로 도전을 즐거워해라. 질문하는 것과 받기를 두려워한다면 리더가 아닌 것이다.
넷째, 리더는 부하직원을 칭찬한다.
리더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부하의 입에서 나오게 한다. 이렇게 하기위해서 칭찬과 기다림으로 끌어내는 사람이 현명한 지도자이다.
분명 해운대라는 재난여행를 봤을 뿐인데
2006년도에 리더십 수업에서 들었던
김형철 교수님의 토론의 기술에서 느꼈던 리더십이 왜 떠 올랐을까요?
하지원 누나가 다른 소주광고 C1인데요..ㅋㅋㅋ
한동안 회식자리에서
효리누나보다 하지원이 누나가 많이 출현했었다.
참이슬에 하지원주~
지원이 누나가 해운대 출현하면서
C1소주와 참이슬
참으로 묘한 관계가 적립이되네..
Tip[추천영화]
영화보실때 이점을 체크하세요
#1. 가족과 함께 보실경우
사전 쓰나미에 대한 정보를 공부할것
#2. 수준높은 CG
<투모로우> CG프로듀서 참여 / 월등한 퀄리티의 CG를 선보임
#3. 재난영화지만 드라마이기도 하다.(신나게 웃기. 신나게 울기.)
#4. 한번쯤 고민해볼 부분들(선택, 재난, 리더십, 가족애, 성공)
#5. 연기자들 사투리(설경구, 하지원의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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