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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추천영화/드라마] 맞춤 아기 가족 그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 선택을 해야되는 가족 _ 마이 시스터즈 키퍼 (My Sister`s Keeper) 카메론 디아즈의 삭발투혼

by 15분전 2011. 4. 28.

2009.08.05.

 

 

추천영화 드라마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실 감동의 드라마

 

맞춤 아기 가족

그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 선택을 해야되는 가족애

마이 시스터즈 키퍼 (My Sister`s Keeper)

오늘도 청계천을 따라서

지난주에도 서울극장에서 오펀 : 천사의 비밀을 봤었는데....

[추천영화/공포스릴러] 디카프리오가 추천한 영화_실제 가능한 일인가? 충격반전 영화! 오펀 : 천사의 비밀. 경고! 이 아이를 조심하세요! http://e6e3.com/90061711114

 

오늘은 마이 시스터즈 키퍼 (My Sister`s Keeper)으로

최근 해운대국가대표의 감동 여운을

채워준다.

 

 

마이 시스터즈 키퍼

감독 닉 카사베츠

출연 카메론 디아즈,알렉 볼드윈,아비게일 브레스린,조앤 쿠삭

개봉 2009.09.10 미국, 109분

.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다

 

훈환아 있니?

너 만의 수호천사?

 

쌍둥이별 (My Sister's Keeper) My sister's keeper

 

쌍둥이별

조디 피콜트 | 곽영미 옮김

이레 2008.11.17

.

지난 2004년 맞춤아기라는 소재로 미국에서 출간되었을때부터 많은 논란을 낳았던 '쌍둥이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맞춤아기라는 소재가 왠지 모르게 파격적이라는 소재로 선택이란 화두와

가족애를 표현한 영화이다.

   

줄거리

 

나 ‘안나’(아비게일 브레슬린)는 언니 ‘케이트’(소피아 바실리바)의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태어난 맞춤형 아기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내 몸의 모든 것을 언니에게 주었고 그런 내 역할에 대해 한 번도 도전한 적 없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난 내 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엄마 ‘사라’(카메론 디아즈)와 아빠를 고소하기로 결심했다. ...................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 나 나름의 선택을 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생각 해 보기.

 

#1. 선택이란

 

선택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으신가요?

“선택이란 것은

  둘 중 하나를

  포기 하는 것이다.”

 

라고 선택의 정의를 내린다.

대부분 사람들은 선택한 것만 생각한다.

선택이란 다른 하나를 포기를 한 것인데.......

 

 

#2. 가족애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맞춤 아기 가족 그리고 삶과 죽음을 통한 가족애를 표현한다.

 

온 힘을 다해서 가족이 자식이 낫길 바라며

여러가지 방법을 쓰는데.....

부모의 사랑과 서로를 아끼는 가족의 의미

그리고

죽음과 삶의 의미를 통해 여운을 남기게 해 준다.

 

맞춤형 아기에 대해 동의하시는지와 안나가 부모님을 고소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가족간의 가족애를 나타나는 과정이 아닐까?


 

#3. 유전학적 및 인권

 이 영화 속에 나오는 어찌 보면 논란이 되는 맞춤 아기도

영화 속 부부에겐 어쩔수 없는지푸라기와 같은 선택..  
요즘 기술이 좋아지면서 복제인간 등등 윤리적 인권등등 문제가 되고있는 현실

 

 

 

 

 

많이 힘들어 하던 때가 생각난다.

가족간의 이해관계_세명의 캐릭터

-백혈병에 걸린 케이트

-언니 케이트를 위해 태어난 맞춤형 아기 안나
-그 어떤 희생도 불사하는 엄마 사라

 

이 이해관계를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면서

만감이 교차되었다.

중학교 2학년때 몸을 심하게 다쳐서

약 10년 넘게 병원생활을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포기하라고 했을 때

가족간 웃음과 대화가 사라지고 어떻게 방황하게 되는지

(ps. 생명과는 상관없는 일....)

 

그리고

몸이 건강해지면서

다시 가족간 웃음과 대화를 찾는 방법을

가족이란 테두리에서 서로 알게 되었다.

 

또한

온 힘을 다해서 아들과 동생이 낫길 바라며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오직 아픈 아들과 동생만을 위해서

하루하루 숨쉬던 그때~

중학교 때

형이 삶을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는 의미로

성진우 "포기하지마" 라디오 사연까지......

 

 

이번

마이 시스터즈 키퍼 (My Sister`s Keeper)를 통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지만

영화 보면서 멍하니

을 때려보니~

예전 기억을 떠올려주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된다.

 

이런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김훈환이가 있지 않을까?

매 순간순간

가족과 훈환이를 위해서

도와주신 모든 분게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전하고싶다.

 

 난 행복하다.

아니 난 행복한 놈이다.

이번 영화로 다시 웃음을 찾게된

우리 가족~

1년에 1~2번씩

한 번 여행에 1000km를 이동하면서 가족여행하지만

어쩌면 못난 아들이 10여년 넘게 함께 고생해서 아닐까?

그 덕분에 부모님 얼굴에 주름만 가득해지셨다.

 

 

 

 

뽀너스

변호사가 간질환자로 나오는데

국내에선 현행 도로교통법상 간질환자는 운전면허 결격 대상자인데

미국은 어떤지....

의문이 든다.

 

 

 

ps. 이번후기는 쓰다보니

구구절절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을 쓰게되었습니다.

쓰고보니쪽팔리네요.ㅋㅋㅋ

 

 

 

Tip[추천영화]

영화보실때 이점을 체크하세요

#1. 가족과 함께 보실경우

가족의미, 가족간에 사랑, 떠나는 자와 보내는 자의 관점

#2. 선택

선택이란... 

#3. 유전학적 인권으로 (삶)

#4. 한번쯤 고민해볼 부분들(인권, 사랑, 가족애)

#5. 카메론 디아즈의 삭발투혼

 

 

 

 

 

 

김훈환의 세상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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