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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못미::미안합니다.

by 15분전 2011. 4. 29.

2008.10.31

미안합니다.

2년동안 함께 숨쉬고

서로서로 격려하고

동거동락을 했는데....

지못미이다.(동기들 부터 위아래....)

 

아무리 경기가 어렵고

힘들어진다해도

 

이런 형태로 진행을 했어야했는지..

정말 기업경영에 결정권자가

훈환이였다면

과연 이런 식으로까지 했어야했는지

의문이든다.

 

정말 어떤리더가 그 위치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냐에 따라

회사의 방향 및 존폐의기가 오는 구나

 

최근에 들은 리더십강의에서

권력은 봉사입니다.

라고 배웠는데.

 

현실에서는 이런 리더의 자질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돈만 보는 거 같다.

 

그래서

더더욱 미안하다.

언젠가는 다시 함께 모여서

즐겁게 같은 꿈을 꾸며서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올 겨울이 너무나 추울듯하지만

겨울이 지난다음

봄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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