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코스 박물관
대영박물관전(展) 그리스의 신과 인간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람하다.
원반 던지는 사람 조각의 매력에 빠져들다
세계문명전 시리즈
조선일보 창간 90주년기념
대영박물관전(展) 그리스의 신과 인간
원반 던지는 사람이
참~ 묘한 매력을 느낀다.
오랜만에 방문한 국립중앙박물관
대영박물관 그리스의 신과 인간
너무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동부이촌동 살때
산책코스였는데....
한겨울 or 한여름 데이트코스로 최고이죠.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대영박물관전(展)이 열리네요.
영국에있는 대영박물관이 한국에 왔군요.
대영박물관은 1753년 설립되어 1759년에 대중에게
공개된 세계최최의 국립 공공 박물관이다.
주요전시품으로는 그리스 로마시대의 다양한 조각작품들과 이집트의 고고학 자료들이 전시되는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은 이미 방문했었는데
아직 영국 대영박물관을 못 가봤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한국에서
만나게 되네요.
세계문명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
만나서 들어가볼까요?
작품 포인트 : 대영박물관전(展) 그리스의 신과 인간
훈환이가 추천하는 포인트 Best5
#1. 원반 던지는 사람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원반던지는 사람"
조각상을 감상할때
조각상의 표정을 봐야되는데
관람하기 힘들죠.
관점 및 시점을 바꾸시면
새로운 작품을 보실수있습니다.
작품을 보실때 표정을 보고 싶으신 분은
작품을 아래 바닥을 내려다 보시면
거울에 반사된
"원반던지는 사람"을 만나 실 수 있습니다.
360도 작품 주변을 맴돌면서 감상하는 포인트
대영박물관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 한 작품만 봐도~
대 만족입니다.
#2. 강탈? 앙탈?
표정이 보이시나요?
과연?
이 두 커플(?) 앙탈일까요?
강탈일까요?
여성분 표정이 너무 리얼하시죠.
살짝 즐기시는 표정..
#3. 청년 디오니소스
디오니소스와 의인화된 포도나무의 대리석상 : 청년 디오니소스
#4. 금제 귀걸이와 금제 관
#5. 흑회식 술잔(마스토스)
젖가슴 형태의 술잔
관심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관람하다보니
대영박물관에 있는 기분이군요.
참~
조각상에 식스팩만 보시지 마시고
살짝 뒤태....
엉덩이를 한 번 보세요.
힙업이 된 모습
참 좋군요.
신과 인간의 어머니는 하나였다.
신은 하늘에서 불멸의 삶을 살고
인간은 스스로 불멸의 존재가 될 수 있었다.
그리스 사람들!
바로 그들은 그렇게 여겼다.
그리스 아태네 신전들이
머리속에서 상상이 되는군요.
서울데이트코스로 최고군요.
대영박물관전(展) 그리스의 신과 인간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람하면서
도슨 선생님 설명을 들어서인지
원반 던지는 사람 조각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네요.
가격
성인(대학생) 10,000원
청소년 9,000원
위치
기간 : 2010.05.01 ~ 08.29 (매주 월요일은 휴관)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문의 : 02-720-2574
관람시간 :
화/목/금 _ 오전9시~오후9시
수/토 _ 오전9시~오후7시
일/공휴일 _ 오전9시~오후7시
참고자료
홈페이지 : http://exhibit.chosun.com/
워커힐에서 서울디지털포럼 2010 참석중...
작성일 : 2010.05.12. ㅣ 공개일 : 20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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